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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

성공한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기질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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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220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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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9/0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2209863
Description
21세기의 새로운 성공 요인, 조증

미국 ABC방송국에서 흥미로운 보도가 있었다. 스티븐 잡스, 도널드 트럼프,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가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바로 그들이 가벼운 조증 기질을 갖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조증은 우울증의 반대로, 간단히 말하자면 기분이 ‘업’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이 기분이 들떠 있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모든 일이 잘될 거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샘솟고, 어떤 일을 해도 지치지 않을 에너지가 쏟아져 나온다. 즉 재미있어서 약간 흥분된 상태의 지속이 21세기의 새로운 성공 요인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조증은 예술가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가벼운 조증의 상태에서는 두뇌 회전이 매우 빨라져 예술가들에게 절실한 창의성이 엄청나게 샘솟는다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특성이 성공한 기업가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특히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 이런 유형의 경영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존스홉킨스대의 의과대학 교수인 저자 존 가트너는 ‘성공한 미국 기업가들은 약간의 광기를 가지고 있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왜 유독 성공한 기업가, 발명가, 탐험가에는 미국인들이 많은지, 그 원인을 밝혀내고 있다.
Contents
도입_ 미국으로 흘러들어간 질풍노도의 유전자

1장_ 메시아적 사명에 사로잡힌 과대망상형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장_ 신이 뜻을 대변한다는 착각에 빠진 지도자들이 자유경제의 터를 닦다: 존 윈스롭, 로저 윌리엄스, 윌리엄 펜

3장_ 팍스 아메리카나의 마스터플랜을 세운 질풍노도형 천재: 알렉산더 해밀턴

4장_ 이상과 몽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국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다: 앤드류 카네기

5장_ 병적인 낙관주의에서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번창하다: 셀즈닉 가문과 마이어 가문

6장_ 신을 비웃은 거만함, 인간 게놈의 비밀을 풀다: 크레이그 벤터

결론_ 1퍼센트의 가능성에도 무한한 확신을 갖는 자칭 슈퍼스타들
Author
존 가트너,조자현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정신과의 임상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의학 잡지 기고를 비롯하여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지와 「토크」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존 가트너는 현재 볼티모어에서 거주하며 정신분석 전문 개업의로 활동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정신과의 임상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의학 잡지 기고를 비롯하여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지와 「토크」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존 가트너는 현재 볼티모어에서 거주하며 정신분석 전문 개업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