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유능한 미국의 그림책 작가로 칼데콧 아너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모 윌렘스의 신작 그림책. 2005년 칼데콧 상 수상작 『Knuffle Bunny』(너플 버니)의 후속 작품으로 유치원에 갈만큼 성장한 트릭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작은 토끼 인형이 안겨 주는 아이의 행복을 깔끔한 스토리와 독특한 그림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트릭시는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부지런히 유치원을 향해 걸어갑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꼬마 토끼를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에 트릭시의 마음은 잔뜩 부풀어 있어요. 드디어 유치원에 도착한 트릭시는 꼬마 인형을 자랑할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데, 꼬마 토끼와 똑같이 생긴 토끼를 소냐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트릭시는 이때부터 평생 못 잊을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이 책은 흑백 사진 배경에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잉크 스케치의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트릭시와 꼬마 토끼의 익살스러운 표정 변화가 글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 줍니다. 『내 토끼 어딨어?』는 2008년 칼테콧 아너 상를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Author
모 윌렘스,정회성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쉬~할 시간이야』,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때문에』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쉬~할 시간이야』,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때문에』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