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과 기억

반복과 차이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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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2/27
Pages/Weight/Size 136*193*30mm
ISBN 9788952207920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물질과 기억』은 물질과 정신에 대한 새로운 개념화, 비연대기적인 새로운 시간 이해,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사유 등 베르그손 사유를 정리하여 과학과 예술의 현대적 방향과 조우하는 베르그손의 면모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베르그손 철학에 대한 간결한 개괄과 함께 『물질과 기억』의 핵심적인 구절만을 뽑아 새롭게 번역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베르그손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20세기를 지배한 철학적 사조에 대한 반성과 극복 속에서 베르그손의 철학은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새로운 철학으로 복귀했다. 들뢰즈라는 걸출한 철학자가 베르그손 철학의 전도사 역할을 했으며, 그것이 철학 대중들에게 설득력을 지녔던 것은 시대를 앞서간 베르그손의 철학이 이미지의 시대, 과학의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유의 폭과 깊이, 독창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평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부 시대, 작가, 사상
1장 베르그손과 『물질과 기억』
철학자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의 배경
2장 『물질과 기억』의 핵심 사상
제기된 문제와 해결 방법
물질과 지각
기억과 정신
물질과 정신의 관계
3장 왜 『물질과 기억』을 읽어야 하는가

2부 『물질과 기억』

3부 관련서 및 연보
베르그손의 다른 저작들
더 읽어볼만한 책들
베르그손 연보
Author
김재희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베르그손의 무의식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베르그손의 이미지 개념」, 「베르그손의 기억 개념과 시간의 역설에 대하여」, 「무의식과 시간:베르그손의 순수과거 개념에 대한 소론」, 「베르그손에서 잠재성과 물질의 관계」, 「탈경계의 사유:카프카를 통해 본 해체와 탈주의 철학」, 「보르헤스 작품에 나타난 시간의 철학적 의미:동시적 공존과 반복」, 「추상: 비가시적인 삶의 파토스-미셸 앙리의 칸딘스키론」, 「외국인, 새로운 정치적 대상:아감벤과 데리다를 중심으로」, 「법 앞에 선 주체:라깡과 데리다를 중심으로」, 「미디어 리얼리티는 가능한가?」 등이 있다. 저서로는 『물질과 기억:반복과 차이의 운동』, 『서양철학과 주제학』(공저)이 있고, 번역서로는 베르그손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가라타니 고진의 『은유로서의 건축:언어, 수, 화폐』, 자크 데리다·베르나르 스티글러 공저인 『에코그라피-텔레비전에 관하여』(공역)가 있다. 서울대 철학사상 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대진대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베르그손으로부터 시몽동(G. Simondon)과 들뢰즈(G. Deleuze)로 이어지는 표현적 유물론의 자연철학, 테크놀로지 문화의 철학적 의미, 문학과 철학의 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베르그손의 무의식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베르그손의 이미지 개념」, 「베르그손의 기억 개념과 시간의 역설에 대하여」, 「무의식과 시간:베르그손의 순수과거 개념에 대한 소론」, 「베르그손에서 잠재성과 물질의 관계」, 「탈경계의 사유:카프카를 통해 본 해체와 탈주의 철학」, 「보르헤스 작품에 나타난 시간의 철학적 의미:동시적 공존과 반복」, 「추상: 비가시적인 삶의 파토스-미셸 앙리의 칸딘스키론」, 「외국인, 새로운 정치적 대상:아감벤과 데리다를 중심으로」, 「법 앞에 선 주체:라깡과 데리다를 중심으로」, 「미디어 리얼리티는 가능한가?」 등이 있다. 저서로는 『물질과 기억:반복과 차이의 운동』, 『서양철학과 주제학』(공저)이 있고, 번역서로는 베르그손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가라타니 고진의 『은유로서의 건축:언어, 수, 화폐』, 자크 데리다·베르나르 스티글러 공저인 『에코그라피-텔레비전에 관하여』(공역)가 있다. 서울대 철학사상 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대진대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베르그손으로부터 시몽동(G. Simondon)과 들뢰즈(G. Deleuze)로 이어지는 표현적 유물론의 자연철학, 테크놀로지 문화의 철학적 의미, 문학과 철학의 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