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김동환(1901-?)의 문학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한 『파인 김동환 문학연구』(전30권)가 출간됐다. 이 전집에 수록된 자료는 모두 710편으로, 시론과 작품해설 등 문학평론이 80편이며 연구논문도 47편에 달한다. 이밖에 참고문헌과 가족관계자료는 각각 364편과 171편이다. 이로써 이미 출간된 『파인 김동환 전집』(전5권), 『삼천리 영인본』(전32권), 『아버지 파인 김동환』등과 함께 그와 관련한 문헌이 대부분 정리됐다
Contents
전 30권
Author
김영식
파인 김동환의 3남 김영식 씨는 1933년 서울출생으로, 경복고,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30여년간 내무부, 청와대 비서실, 주불대사관 등에서 경찰공무원(최종계급은 총경)으로 근무하다 92년 정년퇴직했다.
93년 모친의 타계를 계기로 부친의 행적에 관한 자료을 수집, 이듬해 <아버지 파인 김동환-그의 생애와 문학>을 펴냈는데 고서적상, 고서수집가 사회에서는 '꾼'이자 '효자'로 소문나 있다. 그는 부친 관련 자료라면 전국을 찾아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웬만한 연구자 뺨칠 정도로 역사·문학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갖추었다.
파인 김동환의 3남 김영식 씨는 1933년 서울출생으로, 경복고,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30여년간 내무부, 청와대 비서실, 주불대사관 등에서 경찰공무원(최종계급은 총경)으로 근무하다 92년 정년퇴직했다.
93년 모친의 타계를 계기로 부친의 행적에 관한 자료을 수집, 이듬해 <아버지 파인 김동환-그의 생애와 문학>을 펴냈는데 고서적상, 고서수집가 사회에서는 '꾼'이자 '효자'로 소문나 있다. 그는 부친 관련 자료라면 전국을 찾아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웬만한 연구자 뺨칠 정도로 역사·문학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