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6
17만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초보자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제로웨이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은 평범한 주부인 저자가 일상에서 실천하던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을 모아 그 과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제로웨이스트 살림이라고 해서 무언가 특별한 게 아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모습부터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것들을 새롭게 활용하는 법 등 아주 사소하고 간단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하는 일들이 모두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이 된다. 이 책은 평범한 개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무엇이든 넘치는 세상에서 버리지 않고 가볍게 사는 삶에 대해서 말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살림
Inside 모두의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Check List] 나의 제로웨이스트 지수
[Infographic] 지금 우리 살림은…
[Savvy] 제로웨이스트 기초 상식
[Campaign] 탄소 발자국 줄이기
How To 일상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Part 1. 살림 이야기 : 환경을 생각하니 살림이 재밌어졌다
[제로웨이스트 살림법]
비닐장갑이 내 손보다 위생적일까?
더 편리한 대체품을 찾아라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친환경 수세미
[Plus Tip]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현명한 세탁 방법 7가지
[경계를 허무는 식재료 보관법]
냉장고 채소 보관, 1년의 기록
재료가 쉽게 상하지 않는 친환경 보관함
버리는 물건에 주목하라
[분리배출,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엄마, 힘들게 씻지 말고 햇볕에 툭 던져 놔
기름 범벅 배달 용기, 손쉬운 세척법
경험이 알려 준 스티커 제거 방법
[Plus Tip] PVC 랩, 잘 버려야 하는 이유
Part 2. 우아한 궁상 : 세상에 버릴 게 하나 없더라
[버리면 쓰레기, 활용하면 보물]
요즘 과자 봉지 참 잘 만드네
명예로운 쓰레기가 된다는 것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Plus Tip] 마스크,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소비를 줄이는 살림법]
계속 먹을 수 있는 마법의 요거트
먹고, 심고, 수납하고
장바구니 속 물건 분해하기
[화초는 죽어서 화분을 남긴다]
엄마의 정원으로 건강을 엿보다
살림에 보탬이 되는 식물
과일 씨앗 버리지 마세요
Part 3. 친환경 미니멀 라이프 : 나만의 살림 자아 만들기
[물건을 버리는 건 깃든 추억과 이별하는 것]
쓸모를 다한 물건의 재탄생
내 손에 딱 맞는 맞춤 도구
흩어진 추억을 하나로 모으면
[경계 없는 물건 활용은 쓰레기를 줄인다]
유행 지난 물건들이 만났을 때
경험이 부족하면 쓰레기가 생긴다
버리지 않고 응용하기
[Plus Tip] 병뚜껑을 활용한 비누 받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맛있는 살림]
이런 것도 먹어? 별걸 다 먹네!
유통기한 말고 소비기한
말려라, 볶아라, 우려라
Outside 평범하고 특별한 살림의 기록
[Hashtag] ‘살림스케치’를 말하다
[salimsketch in Number] 숫자로 보는 살림스케치의 역사
[Essay] 내 살림을 유튜브에 올린 이유
[Recommendation] 추천 사이트 & 공간
Author
살림스케치(김향숙)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살림스케치’ 운영자. 평소 살림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실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소박하고 심플한 집 꾸미기에 흥미가 가던 찰나, 우연히 집 안에 쌓여 있는 수많은 물건을 몽땅 버리는 영상을 보게 됐다. 쓰레기 대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살림을 하며 버림이 우선이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게 아닌, 있는 물건의 활용으로 쓰레기와 소비를 줄이는 살림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고, ‘빨개진 컵라면 용기 손 안 대고 지우는 방법’ 영상이 큰 주목을 받으며 대표적인 제로웨이스트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계속해서 자신의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을 공유하고 구독자들의 노하우를 얻기도 하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받고 있다.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살림스케치’ 운영자. 평소 살림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실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소박하고 심플한 집 꾸미기에 흥미가 가던 찰나, 우연히 집 안에 쌓여 있는 수많은 물건을 몽땅 버리는 영상을 보게 됐다. 쓰레기 대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살림을 하며 버림이 우선이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게 아닌, 있는 물건의 활용으로 쓰레기와 소비를 줄이는 살림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고, ‘빨개진 컵라면 용기 손 안 대고 지우는 방법’ 영상이 큰 주목을 받으며 대표적인 제로웨이스트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계속해서 자신의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을 공유하고 구독자들의 노하우를 얻기도 하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