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나라인가

진중권이 파헤친 위선적인 정권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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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06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8895099761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나라를 구한다는 숭고한 망상에 사로잡힌

위선적인 ‘그들’을 향한 날카로운 고발!




“이 책은 민주당에 맞서 혼자 벌였던 싸움의 기록이다. 아직 386이었던 시절에는 그들에 맞서 싸우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진보’의 위선을 드러낸 조국 사태는 내 영혼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의로운 친구와 동지로만 알았던 이들의 추악한 민낯을 보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 내게는 세계가 무너지는 충격이었다.”

_본문 중에서



전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와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를 통해 현 정권의 문제를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신간 『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나라인가』를 출간했다. 전작에서 보여준 현 정권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냉철한 비판뿐 아니라 앞으로 있을 2022년 대선과 관련해 두 거대 양당이 처한 상황과 맞닥뜨린 현실을 분석하며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2020년 조국·추미애 사태로 드러난 현 정권의 위선적인 민낯을 마주하게 된 저자는 윤석열 현상부터 검찰개혁, 그리고 세대 갈등까지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겁게 이야기되는 7가지 정치사회 현상을 통해 현 정권이 얼마나 궤변과 망상으로 점철되어 있는지, 5년 전 우리가 광화문에서 들었던 촛불이 어떻게 기만되고 배반당했는지를 철저하고 예리하게 파헤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다시 되묻는다. 이것이 과연 우리가 촛불을 들고 원했던 나라인지를.







Contents
시작하며 | 그들은 어떻게 통치하는가

제1부 윤석열 현상

01 윤석열이 던진 화두, 자유민주주의
02 윤석열의 정치는 무엇인가
03 윤석열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04 윤석열의 우클릭

제2부 덫이 된 검찰개혁

01 헬조선의 마왕들
02 303번의 묵비권
03 ‘대깨문’을 위한 신흥종교
04 지록위마의 야바위로 끝난 검찰개혁
05 검찰개혁은 왜 실패했는가

제3부 연성 독재와 훼손된 법치

01 법을 무기로 사용하는 이들
02 리버럴 정권의 ‘내면의 권위주의’
03 지금이 비상인지 말하는 자는 누구인가
04 히틀러도 ‘선출된 권력’이었다
05 ‘우리 편’들의 국정농단
06 법관 탄핵이라는 희생양 제의

제4부 국가보안법에서 민족보안법으로

01 해방전후사로 되돌아간 나라
02 민주당 586의 NL 상상계
03 민족주의와 북한문제

제5부 선동과 공작의 정치

01 프레임 전쟁
02 범법자와 법무부의 불결한 거래
03 망상과 공작으로 통치되는 나라
04 유시민의 파놉티콘
05 선동정치에 발목 잡힌 민주당
06 김어준은 왜 사과를 안 하는가
07 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운 사람들
08 그들은 세상을 어떻게 날조하는가

제6부 대중독재와 중우정치

01 트럼프 정권과 문재인 정권
02 당원투표와 민중주의
03 가해자중심주의, 민주당 성추행 잔혹사
04 민주당은 왜 혁신이 불가능한가

제7부 세대의 문제

01 평등도, 공정도 사라진 사회
02 20대는 왜 ‘국힘’으로 갔는가
03 남한 청년과 북한 노인
04 포퓰리즘 대신에 정책을

마치며 |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Author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