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그림책’ 중 첫 번째로 나온 ‘짧지만 충분해요!’ 시리즈는 이제 막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권마다 ‘기다릴게요’, ‘부탁해요’, ‘사랑해요’, ‘잘 자요’, ‘고마워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마디가 들어 있어 따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한마디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잘 자요, 미스터 판다』는 날마다 치러야 하는 잠자기라는 일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유아들이 잠자는 시간을 두려워하고 자꾸만 미루고 싶어 합니다. 부모님과 분리된다는 느낌, 하루가 끝난다는 아쉬움, 게다가 양치, 목욕 같은 귀찮은 일과까지 마쳐야 하니까요. 『잘 자요, 미스터 판다』는 그런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잠들기 전에 해야 할 일과를 거부하는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며 즐겁게 공감하고, 잠들기 직전 미스터 판다의 다정한 한마디를 읽고 나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거예요.
Author
스티브 앤터니,김세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그림책 작가로,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첫 그림책인 《여왕님의 모자》로 2015년 오스카 퍼스트 북 프라이즈(Oscar’s First Book Prize)를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여왕님의 모자》, 《베티는 너무너무 화가 나!》, 《베티는 너무너무 자기 싫어!》, 《안녕, 블립!》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그림책 작가로,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첫 그림책인 《여왕님의 모자》로 2015년 오스카 퍼스트 북 프라이즈(Oscar’s First Book Prize)를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여왕님의 모자》, 《베티는 너무너무 화가 나!》, 《베티는 너무너무 자기 싫어!》, 《안녕, 블립!》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