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인간이 가진 언어적 능력이 최고로 발휘되는 행위라고 한다. 글쓰기만큼 사람을 집중시키는 일은 드물며,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일생에서 책 한 권 분량의 특별한 경험이나 관심사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은퇴나 퇴직은 정채진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한 좋은 기회다.
이 책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글쓰기에 입문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되는 책을 손에 쥐게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서두르지 말고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꾸준히 쓰다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이렇게 오래 즐거움과 자극을 주는 일은 글쓰기 외엔 찾아보기 어렵다"고. 이제 인생 2막을 위한 인생 계획에 글쓰기를 포함시켜 보자. 쓰다 보면,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Contents
서문
제1장 글을 쓰는 기쁨
글쓰기는 본능이다 | 책을 읽는 사람, 책을 읽지 않는 사람 | 책을 읽는 사람, 책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지 않는 사람 | 글쓰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숙제
제2장 인생 2막을 위한 행복한 도전, 글쓰기
은퇴 후 제2, 제3의 인생이 열린다 | 자신의 역사를 글로 써보자
반생을 글로 쓰면 나머지 반생의 삶이 열린다 | 자신만이 쓸 수 있는 것을 쓰자
제3장 읽어라, 써라, 즐거워질 것이다
글쓰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 | 글쓰기는 새로운 인생이다
인내와 고통 속에서 맛보는 글쓰기의 즐거움 | 책을 쓰는 일이 돈 버는 일보다 즐겁다
제4장 처음 글을 쓰는 이들을 위한 실전 글쓰기
글쓰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 어디에 무엇으로 쓸 것인가?
짧은 글을 쓸 수 있으면 긴 글도 쓸 수 있다 | 쉽고 탄탄한 글쓰기의 기술, 3분할법
써야 할 분량을 알고 시작한다
제5장 글에서 책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다
첫 출판의 떨림 | 내 글을 활자화시키는 방법
자기가 쓴 글은 지켜야 할 보물 | 글은 작가의 손을 떠나면 저 혼자 걸어간다
제6장 살아온 삶에 깊이를 더하는 중년의 글쓰기
쓰면 쓸수록 소재가 많아진다 | 서재가 있는 인생
인세는 부수입이 아니다 | 인생 2막에는 글을 써라
Author
와시다 고야타,김욱
1942년 홋가이도 출생. 오사카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동 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미에 단기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삿포로대학 교수. 철학, 윤리학으로 교편을 잡았다. 평론활동, 에세이, 인생서 등의 집필도 정력적으로 하고 있다.
『신 대학교수 되는 방법』 『처음 하는 철학사 강의』 『철학을 알 수 있는 사전』 『노후에 대비하지 않는 신 철학』 『인생의 철학』 등의 저서가 있다.
1942년 홋가이도 출생. 오사카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동 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미에 단기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삿포로대학 교수. 철학, 윤리학으로 교편을 잡았다. 평론활동, 에세이, 인생서 등의 집필도 정력적으로 하고 있다.
『신 대학교수 되는 방법』 『처음 하는 철학사 강의』 『철학을 알 수 있는 사전』 『노후에 대비하지 않는 신 철학』 『인생의 철학』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