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스 할머니는 평생 농사지으며 사셨어요. 사과 잼과 과자를 만들어 식료품 가게에 내다팔았지요.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로울 때마다 수를 놓았어요. 손가락이 아파서 수를 놓을 수 없게 되자, 할머니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요. 캔버스를 앞에 두고 가만히 눈을 감으면 기억은 어린 소녀 시절로 훨훨 날아가요. 할머니는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그림을 그렸지요. 그래서일까요. 할머니의 그림을 보면 따뜻하고 행복해져요. 할머니는 그렇게 해서 인기 많고 유명한 화가가 되었답니다. 우리 직접 모제스 할머니를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