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첩하지 못해 버림받을 위기에 처한 늙은 개,
번번이 사냥에 실패하는 코요테,
서로에게 둘도 없는 단짝친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크레파스와 친구가 가지고 있는 그림물감을 나누어 쓰면 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지요. 그림을 그리는 일뿐만 아니라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서로 도우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사막에서 만난 친구』는 멕시코의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살아가기 어려운 사막에서 늙은 개와 코요테가 어떻게 서로 힘을 모으고 가진 것을 나눈 조화와 협동으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배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