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섬에서 살아남은 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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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1/14
Pages/Weight/Size 220*280*15mm
ISBN 978895092391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탈무드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유아용 그림동화책!
이스라엘에 대한 배경지식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아리엘의 지혜로운 이야기!


주옥같은 고전과 깊이 있는 철학의 색다른 만남으로 독특한 철학의 세계로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느낌표 철학 동화 시리즈 중 지혜 편입니다. 지혜의 경전이라 불리기도 하는 탈무드 속에서 아리엘의 이야기를 더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했어요. 지혜롭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단순히 공부를 잘하고 똑똑하다고 해서 지혜롭고 현명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동화 속에는 유령섬에 가게된 아리엘이 등장합니다. 아리엘은 유령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이야기를 듣게되고 밤마다 무인도로 가서 기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해요. 여러분이 만약 아리엘처럼 유령섬에 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지혜롭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지혜는 이치를 깨닫고, 옳고 그름을 가리고, 문제를 해결하게 해 주는 정신 활동이에요. 그래서 지혜는 지식과 달라요. 지식은 우리가 책이나 교육을 통해 배워서 얻는 것이지만 지혜는 삶의 경험과 끊임없는 생각을 통해 스스로 쌓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동화를 열면 탈무드의 이야기와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알 수 있고 동화를 꼼꼼히 읽었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 질문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Author
김세실,미겔 탄코
그림책 작가, 기획자, 번역가, 그림책테라피스트로서 그림책 세상에서 살아간다. 발달 심리와 그림책에 대한 책 『그림책 페어런팅』과 그림책 『밥, 예쁘게 먹겠습니다!』 『아기 구름 울보』 『혼나기 싫어요!』 등을 썼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아름다운 실수』, 『내 안에 나무』, 『우리는 단짝』, 『날아라 미스터 타이거』들이 있다. 『기억의 숲을 지나』를 번역하면서 이따금 고개 드는 나의 공허를 들여다보고, 삶 속의 수많은 기억을 다시금 소중히 보듬어 안게 되었다.
그림책 작가, 기획자, 번역가, 그림책테라피스트로서 그림책 세상에서 살아간다. 발달 심리와 그림책에 대한 책 『그림책 페어런팅』과 그림책 『밥, 예쁘게 먹겠습니다!』 『아기 구름 울보』 『혼나기 싫어요!』 등을 썼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아름다운 실수』, 『내 안에 나무』, 『우리는 단짝』, 『날아라 미스터 타이거』들이 있다. 『기억의 숲을 지나』를 번역하면서 이따금 고개 드는 나의 공허를 들여다보고, 삶 속의 수많은 기억을 다시금 소중히 보듬어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