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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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7/0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5090873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뉴욕타임스〉는 제프리 삭스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로 뽑았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하게 비판한 인물로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한 그는 미국에서는 로렌스 서머스, 폴 크루그먼과 더불어 ‘경제학계의 3대 슈퍼스타’로 불린다.

전 지구적으로 6분의 1 인구가 속해 있는 절대 빈곤층은 인간 존엄성은 물론 생존에 필요한 경제적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 소득 1달러 미만의 가난은 수십 년이 흐르면서 매우 복합적인 상황으로 변해 쉽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프리 삭스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제3세계의 가난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기아, 질병, 낮은 교육 수준으로 인한 만성적인 성장 정체는 빈곤 국가가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본 축적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집중적이고 복합적인 처방을 통해 빈곤의 사슬을 최대한 빨리 끊어야 이들 국가가 자립경제의 사다리에 오를 수 있다고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하는 인간적 가치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한 경제적 실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이 책에서 풀어낸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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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지은이의 글
지은이의 글

제1장 빈곤은 어디에 있는가
제2장 경제적 번영의 확산
제3장 왜 일부 나라는 번영에 실패하는가
제4장 의학과 경제학의 유사성
제5장 볼리비아의 초인플레이션 현상
제6장 유럽으로 복귀: 폴란드의 경제개혁
제7장 정상의 회복: 러시아의 투쟁
제8장 500년 만의 따라잡기: 중국의 재도약
제9장 긴 시간에 걸친 희망의 승리: 인도
제10장 소리 없는 죽음: 아프리카의 질병
제11장 이라크 전쟁이냐 빈곤의 퇴치냐
제12장 빈곤 종말을 위한 현장 해결책
제13장 빈곤에서 자본 축적으로 가는 선순환
제14장 빈곤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협정
제15장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계산법
제16장 자유주의 시장경제라는 그릇된 처방
제17장 초일류국가 미국의 편견
제18장 우리 시대의 도전

감사의 글
인용문헌
추가 참고문헌
Author
제프리 D. 삭스,김현구
국제금융, 거시경제정책에 관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이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자문관이기도 하다. 하버드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198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개도국 거시경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IMF, OECD, UNDP,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1986년부터 5년간 볼리비아 대통령 자문역을 맡았으며, 당시 인플레이션을 40,000%에서 10%대로 끌어내리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 대해 비판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7년 동아시아의 위기를, 기본적인 경제 체질보다 국제자본의 급격한 이동 때문에 벌어진 일시적인 혼란이라고 보고 한국의 외환위기 직후에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하게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러시아, 폴란드, 몽골, 슬로베니아 등의 사회주의 경제국들이 시장경제국으로 전환하는 데 자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02년 7월부터는 뉴욕의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서 유엔의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밀레니엄 개발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라는 평을 받은 바 있고, 「타임」지는 1994년 가장 유능하면서도 유명한 50명의 젊은 이코노미스트 중 한 사람으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 『세계통합 - 거시경제적 상호의존과 세계경제 협력』,『커먼 웰스』 가 있다.
국제금융, 거시경제정책에 관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이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자문관이기도 하다. 하버드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198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개도국 거시경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IMF, OECD, UNDP,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1986년부터 5년간 볼리비아 대통령 자문역을 맡았으며, 당시 인플레이션을 40,000%에서 10%대로 끌어내리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 대해 비판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1997년 동아시아의 위기를, 기본적인 경제 체질보다 국제자본의 급격한 이동 때문에 벌어진 일시적인 혼란이라고 보고 한국의 외환위기 직후에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하게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러시아, 폴란드, 몽골, 슬로베니아 등의 사회주의 경제국들이 시장경제국으로 전환하는 데 자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02년 7월부터는 뉴욕의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서 유엔의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밀레니엄 개발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라는 평을 받은 바 있고, 「타임」지는 1994년 가장 유능하면서도 유명한 50명의 젊은 이코노미스트 중 한 사람으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 『세계통합 - 거시경제적 상호의존과 세계경제 협력』,『커먼 웰스』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