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한 대중조작으로 “여론은 만들어 내는 것이다”
모택동! 트럼프! 김일성! 선동정치 활용서
제복, 연설, 행진… 대중이 자신을 잊게 만드는 선동술!
괴벨스의 탁월한 선전력과 수사법 그 비책 명저!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21세기에도 살아 떠돈다!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괴벨스와 히틀러의 선전 전략사상을 설명한 뒤에 그들이 나와 우리를 어떻게 나눠서 사용했는지, 외부를 믿게 만들기 위해 내부를 세뇌해 둬야만 하는 순서와 프로파간다를 어떻게 조직했는지, 정치와 선전 기술을 일치시키는 일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이런 문제를 명확하게 기술했다. 히틀러와 괴벨스의 선전 전략은 그 뒤 차례차례 부드럽고 민주적으로 많이 개량되었지만 그 골자는 거의 그대로 현대 미디어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상투적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이 책은 나치스 정치를 프로파간다=선전이라는 시점으로 파악하고 그들이 만들어 낸 제복이나 행진, 당 대회, 연설, 방송, 영화 같이 다양한 정치 문화 현상이 얼마나 그 시대 사람들을 끌어당겼느냐는 점에서 주목한다.
Contents
군중을 매혹시켜라! … 39
나치스 이데올로기와 그 현실
1. 오만한 현실 경멸, 몽상에 몸을 맡기다… 43
2. 잘못된 지도로 떠난 여행… 55
3. 히틀러는 어떤 제국 건설을 꿈꾸었는가… 63
4. 공화국 내부에 숨겨진 새로운 민족주의… 71
5. 나치스의 이데올로기와 그 현실… 79
6. 전쟁 준비가 목적인 독일 경제정책… 84
7. 쾌적한 생활이라는 당근과 관리사회라는 채찍… 88
8. 나치스의 대량학살과 강제노동 진상… 93
나치 프로파간다 그 선동
1.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탄생에서 제3제국 붕괴까지… 97
2. 아돌프 히틀러의 제1차 세계대전… 108
3. 독일혁명과 그 반동… 118
4. 독일 바이마르공화국의 혼란… 129
5. 공화국 안정기에서 세계대공황으로… 141
6. 나치당 히틀러 독재의 시작… 155
7. 나치스 재군비와 대외팽창… 174
8.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184
9. 소련에 대한 볼셰비키 전쟁… 195
10. 유대인 대학살을 위한 세계전쟁… 204
11. 히틀러 제3제국의 붕괴… 216
12. 나치 프로파간다 신화의 진실… 230
슬로건과 선전술
1. 제복 디자인… 253
2. 상징, 하켄크로이츠… 258
3. 히틀러의 연설… 272
4. 슬로건… 285
5. 민중 선동1-술렁이는 유언비어… 298
6. 민중 선동2-히틀러 암살 사건… 304
7. 선거운동… 316
8. 장례식… 347
9. 패전의 선동… 381
절대선전
1. 기념우표-신성한 히틀러는 초상권을 요구했다… 389
2. 광고-골자를 빼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허무주의… 397
3. 만화-처칠은 거짓말쟁이지만 큰 인물이다… 400
4. 영화-레임덕 폭력적인 수단… 406
5. 방송-악마의 미소, 정보의 악마… 410
6. 올림픽-히틀러는 단 하루만 관람을 쉬었다… 416
7. 문학-독도 약도 되지 않는 문학은 방치하라… 419
8. 대중-눈사태처럼 밀려온다… 421
9. 돌격대의 양식 형성… 442
10. 연설 금지의 역효과와 역선전… 462
11. 아침 몸치장에 45분이 걸렸다…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