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결정하라!
시적 철학적 형식으로 인간의 삶을 분석한
실존주의철학 창시자 키에르케고르
절망과 불안에 떠는 현대인 구원의 철학!
너무나 인간적 사상가 키에르케고르
키에르케고르는 니체와 함께 현대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대한 사상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키에르케고르는 풍부한 상상력과 변증의 재능을 자유로이 구사하여, 혹은 자기의 체험을 근거로 시적(詩的) 형식이나 개념적이고 철학적인 형식으로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법을 분석하고 묘사했다. 키에르케고르만큼 시적인 재능을 타고난 철학자나 신학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 두 재능으로 인하여 그의 작품은 숭고한 예술성과 엄밀한 사상성을 겸비하고 있다. 너무 많은 인간적인 것과 체험적인 것을 다루어 지나치게 주관적이라고 일부 학자로부터 경원되기도 했지만, 그 때문에 키에르케고르는 기독교만 아니라 실존주의의 창시자로서 오늘날 정신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Contents
[컬러화보]
불안의 개념·9
머리말·11?서론·13
제1장 원죄의 전제로서의, 또 원죄를 그 기원으로
소급해 설명하는 것으로서의 불안·29
1. 원죄 개념에 대한 역사적 시사점
2. 최초의 죄 개념
3. 순진무구함의 개념
4. 타락의 개념
5. 불안 개념
6. 원죄의 전제로서의, 또 원죄를 그 기원으로 소급해 설명하는 것으로서의 불안
제2장 원죄 그 이전을 설명하는 것으로서의 불안·58
1. 객관적 불안
2. 주관적 불안(A. 세대 관계의 결과?B. 역사적 관계의 결과)
제3장 죄의식이 없는 죄의 결과로서의 불안·88
1. 무정신의 불안
2.변증법적으로 운명으로 규정되어 있는 불안
3. 변증법적으로 가책으로서 규정된 불안
제4장 죄의 불안, 혹은 단독자에게 있어서 죄의 결과인 불안·120
1. 악에 대한 불안
2. 선에 대한 불안(악마적인 것)
1) 육체적·심리적으로 잃어버린 자유
2) 정신적으로 잃어 버린 자유
제5장 신앙을 통한 구원인 불안·166
죽음에 이르는 병·175
글을 쓰면서·177?서론·181
제1편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절망을 말하는 것이다·185
제1장 절망이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제2장 이 병(절망)의 보편성
제3장 이 병(절망)의 여러 형태
제2편 절망은 죄다·264
제1장 절망은 죄다
A. 자기의식의 여러 단계
B. 죄의 소크라테스적 정의
C. 죄는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것이다
제2장 죄의 계속
A. 자기의 죄에 관해 절망하는 죄
B. 죄의 용서에 대해 절망하는 죄
C. 그리스도교를 적극적으로 폐기하고, 그것을 허위라고 말하는 죄
유혹자의 일기·337
4월
4월 4일·353?4월 5일·357?4월 7일·360?4월 9일·364
4월 11일·365?4월 14일·365?4월 20일·366?4월 21일·367
5월
5월 5일·368?5월 6일·369?5월 12일·370?5월 15일·371?5월 16일·376
5월 19일·378?5월 20일·379?5월 21일·380?5월 22일·380
5월 23일·381?5월 27일·382?5월 30일·384
6월
6월 2일·385?6월 3일·387?6월 5일·390?6월 7일·391
7월
7월 3일·406?7월 23일·415?7월 31일·419
8월
8월 2일·420?8월 3일·422
9월
9월 16일·494?9월 24일·501?9월 25일·502
키에르케고르 생애 사상 저작·509
키에르케고르의 생애?저술활동과 그 배경
키에르케고르와 칼 마르크스?신 앞에서의 싸움?현대와 키에르케고르
연보·535
Author
키에르케고르,강성위
덴마크 철학자. 크리스천 사상가.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수많은 글을 남기며 신앙으로서의 기독교를 옹호하고 실존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사람. 독실하고 부유한 개신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코펜하겐 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한 후 한동안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에서 멀어졌지만 곧 원래 자기가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아왔다. 신앙을 옹호하되 교회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기독교는 개인이고, 여기에 있는 단독자다.” 키르케고르는 <이것이냐 저것이냐1843>, <두려움과 떨림1843>, <철학 단편들1844>, <불안의 개념1844>, <죽음에 이르는 병1849> 등의 저작과 7000쪽이 넘는 일기를 남겼다. “지금 내가 죽는다면 사람들은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할 수 있고 또 내가 올바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1849년 12월의 일기 중에서) 실제로 키르케고르 사후 그가 인류에 남긴 지혜는 덴마크를 뛰어넘어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덴마크 철학자. 크리스천 사상가.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수많은 글을 남기며 신앙으로서의 기독교를 옹호하고 실존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사람. 독실하고 부유한 개신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코펜하겐 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한 후 한동안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에서 멀어졌지만 곧 원래 자기가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아왔다. 신앙을 옹호하되 교회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기독교는 개인이고, 여기에 있는 단독자다.” 키르케고르는 <이것이냐 저것이냐1843>, <두려움과 떨림1843>, <철학 단편들1844>, <불안의 개념1844>, <죽음에 이르는 병1849> 등의 저작과 7000쪽이 넘는 일기를 남겼다. “지금 내가 죽는다면 사람들은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할 수 있고 또 내가 올바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1849년 12월의 일기 중에서) 실제로 키르케고르 사후 그가 인류에 남긴 지혜는 덴마크를 뛰어넘어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