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철학적 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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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6/09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49714356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세계는 나의 인생의 표상이다!”

19세기 대표적 독일 철학가이자 염세적 철학으로 니체를 탄생케 한
아르투르 쇼펜하우어의 명저를 한국최초 집대성하다!!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 인생문제 삶의 지혜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적 염세주의는 세상을 냉엄한 직관으로 통찰하여 얻은 것이다. 즉, 흔히 염세주의에서 느껴지듯 삶을 비관하며 모든 희망을 버린 것이 아니라 삶을 염세적으로 통찰하지만 그 속에서 행복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다.

염세적이며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되, 그 현실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예리한 시선을 잃지 않았던 쇼펜하우어의 지혜가 《철학적 인생론》에서 깨어난다.

《철학적 인생론》에는 스페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작품 가운데 쇼펜하우어가 자신의 사상으로 소화해 다시 써서 펴낸 〈세상을 보는 지혜〉를 시작으로, 그의 작품 가운데 쉽게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인생을 생각한다〉, 〈삶의 예지〉가 수록되어 있다. 수록 순서는 작품 발표순이 아니라 그의 철학세계를 더 쉽고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독자들은 직관이 번뜩이는 그의 냉철한 인생철학에서 삶의 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컬러화보]
인생을 생각한다
제1장 삶의 괴로움 … 15
제2장 삶의 허무 … 39
제3장 살려는 의지에 대하여 … 47
제4장 사랑의 형이상학 … 58
제5장 여성에 대하여 … 88
제6장 교육에 대하여 … 101
제7장 죽음이란 … 107
제8장 문예에 대하여 … 113
제9장 문예 흥미에 대하여 … 121
제10장 윤리에 대하여 … 128
제11장 종교에 대하여 … 145
제12장 정치에 대하여 … 150
제13장 사회에 대하여 … 153

삶의 예지
제1장 인간이란 무엇인가 … 161
제2장 자아에 대하여 … 170
제3장 재산에 대하여 … 194
제4장 명예에 대하여 … 201
제5장 권고와 잠언 … 258
제6장 나이에 대하여 … 336

세상을 보는 지혜-발타자르 그라시안/쇼펜하우어 엮음
제1장 사람들과 사귀는 지혜 … 357
제2장 나를 만들어가는 지혜 … 379
제3장 일에서 성공하는 지혜 … 394
제4장 우정을 기르는 지혜 … 411
제5장 경쟁자를 이기는 지혜 … 423
제6장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혜 … 432
제7장 행운을 불러들이는 지혜 … 449
제8장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 … 454
제9장 책략으로 살아남는 지혜 … 471
제10장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지혜 … 486

쇼펜하우어의 생애
철학에의 꿈 … 497
학문의 완성 … 511
결실의 날들 … 529
저무는 빛 속으로 … 541
쇼펜하우어 연보 … 561
Author
쇼펜하우어,권기철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