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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논고/철학탐구/반철학적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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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970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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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12/12
Pages/Weight/Size 153*224*40mm
ISBN 9788949705071
Description
20세기 오스트리아 분석철학을 대표하는 비트겐슈타인의 대표저작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그의 전기 대표작인 『논리철학논고』와 후기 대표작인 『철학탐구』, 그리고 철학자이자 인간으로서의 비트겐슈타인을 알아볼 수 있는 『반철학적 단상』을 수록하였다. 『논리철학논고』의 머리말에서 철학문제는 이 한 권으로 해결되었다고 말한 그가 후기의 『철학탐구』를 통해 자신의 과거 연구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쳤다는 점은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기·후기를 관통하는 그의 중심적 주장은 철학적 문제가 사람들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언어작용의 오해로부터 생긴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는 언어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추구하였다. 대표저작과 단상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철학자 비트겐슈타인과 인간 비트겐슈타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논리철학논고』는 논리학의 철학을 주제로 하고 있다. 철학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친 이야기를 75쪽의 짧은 글 속에 담았다. 그러나 2부인 『철학탐구』에서 자신의 이 '전기철학'에 큰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고 반성한다. 이 책은 저자 사후에 출간되었으나, 이미 서문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반철학적 단상』은 저자에 의한 비트겐슈타인 안내서이다. 원 제목은 「가지가지의 코멘트」로, 1914~51년의 기간에 쓰인 원고에서 직접적으로는 철학에 관계없는 문장을, G. H. 폰 라이트가 H. 니만의 도움을 얻어 편집하였다.
Contents
논리철학논고
버트란드 러셀의 해설
머리글
논리철학논고

철학탐구
머리글
제1부
제2부

반철학적 단장
초판 머리글(1977)―G.H. 폰 라이트
신판 머리글(1994)―G.H. 폰 라이트
편집 노트―아로이스 피하라
반철학적 단장(신판)


비트겐슈타인 생애와 사상
Ⅰ. 세기말의 빈
Ⅱ. 전기의 사상
Ⅲ. 과도기의 사상
Ⅳ. 후기의 사상
Ⅴ. 비트겐슈타인의 인간상

비트겐슈타인 연보
Author
비트겐슈타인,김양순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는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에 사망하였다.

그의 생전에는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논리-철학 논고』(1921)만이 철학서로서 유일하게 출판되었으며, 사후에 가서야 그의 후기 대표작인 『철학적 탐구』(1953)를 비롯하여 『청색 책·갈색 책』(1958), 『수학의 기초에 관한 소견들』(초판 1956, 3판 1978), 『철학적 소견들』(1964), 『쪽지』(1967), 『철학적 문법』(1969), 『확실성에 관하여』(1969), 『심리학의 철학에 관한 소견들 I, II』(1980), 『문화와 가치』(초판 1980, 수정판 1994) 등이 출판되었으며, 『유고집』(2000)이 시디롬으로 발행되었다. 이외에도 『미학과 심리학 및 종교적 믿음에 관한 강의와 대화』(1966),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1976), 『철학적 심리학에 관한 강의』(1988) 등 그의 제자들이 기록한 강의록이 여러 권 출판되었다.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는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에 사망하였다.

그의 생전에는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논리-철학 논고』(1921)만이 철학서로서 유일하게 출판되었으며, 사후에 가서야 그의 후기 대표작인 『철학적 탐구』(1953)를 비롯하여 『청색 책·갈색 책』(1958), 『수학의 기초에 관한 소견들』(초판 1956, 3판 1978), 『철학적 소견들』(1964), 『쪽지』(1967), 『철학적 문법』(1969), 『확실성에 관하여』(1969), 『심리학의 철학에 관한 소견들 I, II』(1980), 『문화와 가치』(초판 1980, 수정판 1994) 등이 출판되었으며, 『유고집』(2000)이 시디롬으로 발행되었다. 이외에도 『미학과 심리학 및 종교적 믿음에 관한 강의와 대화』(1966),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1976), 『철학적 심리학에 관한 강의』(1988) 등 그의 제자들이 기록한 강의록이 여러 권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