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부적 던질까? 파란 부적 던질까? 빨간 부적 던질까?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린 스님을 구해 주는 신기한 부적 이야기!
어린 스님과 마귀할멈의 쫓고 쫓기는 장면들이 아슬아슬하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신기한 부적 세 장』은 일본의 여러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유명한 옛이야기입니다. 옛이야기의 특성을 잘 살린 반복 구조와 역동적인 구성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고 말맛이 살아있어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으며,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유머 있고 생생한 그림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