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지식 시리즈 32권. 지레의 원리를 밝혀 낸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상대성 이론을 내놓은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오랫동안 밝혀 온 물리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무게 중심, 중력, 가속, 작용과 반작용, 원심력 등 물리학의 흥미진진한 핵심 개념들을 재미나게 풀어냈다.
저자 위르겐 타이히만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박물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뮌헨 루트비히 막스밀리안 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쳤던 인물이다. 타이히만은 대중에게 과학을 전파해 온 경력을 살려 다양한 사고 실험과 실제 실험으로 물리를 이해하는 안내서로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피사의 사탑은 왜 쓰러지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송신탑, 피라미드, 스탠드,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줄타기 곡예사 등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게 중심의 원리를 알려 주는 것으로 시작해 흥미로운 갖가지 물리 현상을 제시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이러한 현상이 어떠한 원리에 따라 일어나는지를 과학적으로 해설해 주고 있다. 본문에서 독자에게 낸 문제들의 정답은 뒤쪽에 풀이와 함께 실려 있으며, 부록으로 ‘더 알아보기’ 코너를 마련해 물리 키워드를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 무게 중심을 잡아 봐!
2. 네가 아르키메데스를 알아?
3. 밀고 당기는 힘의 법칙
4. 도르래와 자전거의 힘
5. 회전목마처럼 도는 지구
6. 아인슈타인의 엘리베이터 여행
7. 완벽하게 빈 공간이 있을까?
Author
위르겐 타이히만,틸로 크라프,전은경,이강영
물리학과, 역사학, 지식사회학을 공부하고 실험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수학, 물리학 교사로 재직했으며 과학사로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뮌헨 독일박물관 디렉터로 재직하며, 작가로서 그리고 사회교육원 원장이자 강사로서 과학사와 자연과학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0년 독일박물관이 수여하는 저술상을 받았다. 저서로 『별들의 무한 제국-매력적인 천문학 세계』, 『세계의 변화-문화사 속의 천문학, 물리학, 측정술』 등이 있다.
물리학과, 역사학, 지식사회학을 공부하고 실험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수학, 물리학 교사로 재직했으며 과학사로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뮌헨 독일박물관 디렉터로 재직하며, 작가로서 그리고 사회교육원 원장이자 강사로서 과학사와 자연과학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0년 독일박물관이 수여하는 저술상을 받았다. 저서로 『별들의 무한 제국-매력적인 천문학 세계』, 『세계의 변화-문화사 속의 천문학, 물리학, 측정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