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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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3/16
Pages/Weight/Size 152*223*15mm
ISBN 978894916090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두더지 부인이 밭에서 안경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어요. "으흠, 맛있겠다." 자신을 잡아먹는다는 줄 알고 두더지 부인은 깜짝 놀라 부리나케 숲으로 도망쳤죠. 곧 온 숲에 무시무시한 괴물 얘기가 퍼졌어요. 귀가 뾰족하고 입은 커다랗고 눈으로는 불을 뿜어낸다는데...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선생님하고 결혼할 거야』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다니엘 포세트의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풍부한 작가는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생생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괴물이 나타났다』는 잘못된 소문만 믿고 벌어지는 숲 속 동물들의 한바탕 괴물 소동을 통해,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한껏 발휘한 작품입니다. 에르베 르 고프의 선명하고 생생한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Author
다니엘 포세트,에르베 르 고프,최윤정
다니엘 포세트는 동화작가이다. 그는 주로 가족이나 일상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갖는 두려움이나 부끄러움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작품 『할아버지 나무』에서 또래에게 놀림받는 두려움, 자신의 할아버지가 가진 특별한 경험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책상 밑으로 숨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두려움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가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나무에 빗대어 얘기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하여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아빠는 바빠요』를 통해서 자신과 놀아주기로 했지만 늘 일거리를 들고 오는 아빠에 대한 실망감과 두려움을 보여준다. 늘 바쁜 우리 아버지들은 동화 속 상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한다.

또한 그의 작품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요』는 수업시간 발표에 대한 아이들의 공포를 보여주고 있는데, 선생님도 자신만큼 떨린다는 것을 보자 주인공 어린이가 용기를 내고 그것을 극복해낸다는 내용이다. 책 읽기를 통해 정서ㆍ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 것을 독서치료라고 하는데, 다니엘 포세트는 이렇게 아이들이 갖고 있는 두려움이나 실망들을 이야기를 통하여 드러내주고 동시에 치유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동화 속 어른들은 아이들의 적대자가 아니라 함께 그 어려움들을 이겨나가는 동반자로서 따뜻하게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이러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에 애정이 바탕이 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포착해내는 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 포세트는 동화작가이다. 그는 주로 가족이나 일상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갖는 두려움이나 부끄러움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작품 『할아버지 나무』에서 또래에게 놀림받는 두려움, 자신의 할아버지가 가진 특별한 경험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책상 밑으로 숨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두려움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가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나무에 빗대어 얘기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하여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아빠는 바빠요』를 통해서 자신과 놀아주기로 했지만 늘 일거리를 들고 오는 아빠에 대한 실망감과 두려움을 보여준다. 늘 바쁜 우리 아버지들은 동화 속 상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한다.

또한 그의 작품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요』는 수업시간 발표에 대한 아이들의 공포를 보여주고 있는데, 선생님도 자신만큼 떨린다는 것을 보자 주인공 어린이가 용기를 내고 그것을 극복해낸다는 내용이다. 책 읽기를 통해 정서ㆍ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 것을 독서치료라고 하는데, 다니엘 포세트는 이렇게 아이들이 갖고 있는 두려움이나 실망들을 이야기를 통하여 드러내주고 동시에 치유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동화 속 어른들은 아이들의 적대자가 아니라 함께 그 어려움들을 이겨나가는 동반자로서 따뜻하게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이러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에 애정이 바탕이 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포착해내는 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