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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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1/20
Pages/Weight/Size 133*203*20mm
ISBN 978894912304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5년 후, 1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만큼 아름답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미래의 자신과 마주한 17세 소녀.

미래 바꾸기에 나선 주인공의 고군분투 인생 찾기 프로젝트!




『판타스틱 걸』은 자칭, 타칭 최고의 퀸카 소녀, 모델을 꿈꾸는 17세 주인공 오예슬이 어느 날 10년 뒤로 날아가 미래의 나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성장 판타지 소설이다.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2008)을 수상한 작가 김혜정은 이 작품을 통해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또 고민하는 10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공감의 이야기를 전한다.



주인공 오예슬은 비행기 기류 이상으로 10년 뒤 미래로 가 스물 일곱의 자신과 만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27세의 오예슬은 모델을 꿈꾸던 자신과는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고 자신감이라고는 흔적도 없다.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도 누추한 자신의 미래 모습에 충격을 받은 17세의 오예슬은 미래를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신의 10대를 떠올리며 이 책을 썼다는 작가는 10대와 20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의 각기 다른 모습을 통해 가장 근본적인 삶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해줄 줄 아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인공의 말은 당찬 포부와 확신으로 멋진 미래를 꿈꾸는 10대도, 현실에 순응하며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20대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과 대화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대변하며 10대의 좋은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그녀의 바람을 전한다.



김혜정 장편소설 『판타스틱 걸』 출간 인터뷰 바로가기 ▷
Contents
1. 버뮤다 삼각지대 _ 17세 오예슬
2. 잘못된 만남 _ 27세 오예슬
3. 누더기 퀸카 _ 17세 오예슬
4. 골칫덩어리 '나' _ 27세 오예슬
5. I'm a model _ 17세 오예슬
6. 혹독한 트레이닝 _ 27세 오예슬
7. 사라진 미스 노 _ 17세 오예슬
8. 현실과 판타지_ 27세 오예슬
9. 시간의 거리 _ 17세 오예슬
10. I love me ! _ 27세 오예슬
11. 다시 시작하기 _ 17세 오예슬

작가의 말
Author
김혜정
1983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났다. 책,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십 대 시절부터 공모전에 도전해 100여 번 떨어진 후 작가가 된 성공한 이야기 덕후. 지금도 1년에 책 150권, 영화 100편, 드라마 30개를 보며 이야기에 빠져 산다. 고민 많고 혼란스러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기에,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아주 크다. 그래서 ‘십 대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성장담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걸』(드라마 「안녕, 나야」 원작), 『다이어트 학교』, 『학교 안에서』, 『디어 시스터』 등의 청소년 소설과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언니 상담소』, 「헌터걸」 시리즈, 『공룡 친구 꼬미』, 『내 주머니 속의 도로시』 등의 동화를 썼다. 요즘은 판타지보다 더 판타지 같은 현실을 살아가며 판타지 장르에 관심을 두고 있다.
1983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났다. 책,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십 대 시절부터 공모전에 도전해 100여 번 떨어진 후 작가가 된 성공한 이야기 덕후. 지금도 1년에 책 150권, 영화 100편, 드라마 30개를 보며 이야기에 빠져 산다. 고민 많고 혼란스러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기에,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아주 크다. 그래서 ‘십 대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성장담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걸』(드라마 「안녕, 나야」 원작), 『다이어트 학교』, 『학교 안에서』, 『디어 시스터』 등의 청소년 소설과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언니 상담소』, 「헌터걸」 시리즈, 『공룡 친구 꼬미』, 『내 주머니 속의 도로시』 등의 동화를 썼다. 요즘은 판타지보다 더 판타지 같은 현실을 살아가며 판타지 장르에 관심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