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소 유치원 친구들이 지하철을 타고 소풍을 가요.
“덜컹덜컹 출발!”, “와하하 깔깔, 까르르까르르.” 신이 난 채소 유치원 친구들이 큰 소리로 웃고 떠들고 있어요. 놀란 숙주나물이 다가와 “쉿, 쉿, 쉬잇!” 속삭여요. 숙주나물은 설레는 마음은 알지만 다른 친구들이 놀라지 않도록 조용히 말하자고 얘기해 주지요. 지하철, 식당 같은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Author
와타나베 아야,정영원
1978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머 가득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에 『렛츠 고 도시락』,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
1978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머 가득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에 『렛츠 고 도시락』,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