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해가 떴습니다.” 신나는 동요로 시작하는 이 책은 잠자고 있던 채소 친구들이 아침에 일어나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가장 먼저 일어난 양상추, ‘오동통 까꿍!’ 하며 일어난 토마토, 사랑스러운 오이도 엄마가 머리를 쓸어 주니까 눈을 번쩍 뜨지요. ‘으응, 더 자고 싶은데......’ 하던 호박도 친구들이 간지럼을 태우자 일어나 인사하네요. 채소들이 기분 좋게 일어나는 모습을 본 아이는 자기도 스스로 일어나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게 될 거예요.
Author
와타나베 아야,정영원
1978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머 가득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에 『렛츠 고 도시락』,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
1978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머 가득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에 『렛츠 고 도시락』,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