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그림책” - ≪북리스트≫
“아주 작디작은 생명조차도 저마다 필요한 역할이 있음을 알려 준다.” -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지렁이 칼을 통해 ‘지구를 돕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혼북≫
모든 생명체는 저마다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 『지렁이 칼의 아주 특별한 질문』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인공 지렁이 칼은 매일같이 땅을 판다. 그러던 어느 날 지나가던 들쥐가 왜 그런 일을 하는지 물어 오고, 대답을 하지 못한 칼은 대답을 찾아 길을 나선다. 작가 프리드만은 집 뒤뜰의 여러 생명체들을 관찰하면서 각각의 생명들이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 그리고 왜 하는지 궁금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뒤뜰에서 만난 지렁이, 토끼, 여우, 쥐, 그리고 다람쥐를 보며 이 그림책을 쓰고 그리게 되었다. 이 그림책은 서로 연결되어 상호 작용하는 동식물들의 생태계를 보여 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 내면서도, 더 나아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 무엇보다 자연과 동식물을 배경으로 한 일러스트는 잔잔한 색감의 수채 물감으로 그려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Author
데보라 프리드만,이상희
데보라 프리드만은 궁금한 게 많아요. 미국의 코네티컷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집 뒤뜰의 생명체들을 관찰하지요. 그리고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 왜 하는지 궁금해 해요. 그녀의 첫 번째 책인 『낙서하기』는 코네티컷 도서상 결선에 진출했어요. 또 미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그림책 미술관인 에릭 칼 미술관에서 2011년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어요.
데보라 프리드만은 궁금한 게 많아요. 미국의 코네티컷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집 뒤뜰의 생명체들을 관찰하지요. 그리고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 왜 하는지 궁금해 해요. 그녀의 첫 번째 책인 『낙서하기』는 코네티컷 도서상 결선에 진출했어요. 또 미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그림책 미술관인 에릭 칼 미술관에서 2011년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