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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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24
Pages/Weight/Size 280*315*15mm
ISBN 9788949113876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노미네이트, 볼로냐 라가치상 2회 수상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작품 세계가 응집된 최고의 그림책!
‘할머니의 강하고도 아름다운 삶 이야기’

“이 책은 아기 훌다를 위한 자장가야. 50년 후 훌다는 우리 할머니가 되지. 나는 아기 훌다를 손녀처럼 안아 주고 싶어. 할머니가 손녀가 된다고?”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다양한 문양의 천과 바느질,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의 조합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여 왔던 작가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저씨와 고양이』로 프로 볼로냐상, 야스노젬스카의 『시화집』으로 바르샤바 국제 책 예술제 ‘책예술상’, 『생각하는 ABC』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황금사과상, 『마음의 집』으로 볼로냐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 『눈』으로 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수상하고, 2018년과 2019년에는 안데르센상 수상 후보로도 추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는 작가가 오랜 시간 구상하고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그간 작업해 온 것들이 응집된 최고의 작품입니다. 현재의 내가 과거의 할머니를 끌어안고 그 고되고 애처로운 삶을 위해 자장가를 불러 줍니다. 나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가 고리처럼 연결되어 여성의 노동과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옛 앨범처럼 커다란 판형, 천의 질감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표현된 콜라주와 시적이고도 철학적인 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Author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1960년에 태어나 폴란드의 코페르니쿠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생각하는 ABC』로 ‘BIB 황금사과상’을, 『마음의 집』 『눈』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습니다. 야누시 코르착이 돌보았던 '고아의 집'을 배경으로 한 『블룸카의 일기』로 '독일청소년문학상 그림책 아너'를 받았고, 이번 그림책에서도 어린이 인권을 존중한 코르착의 뜻을 되새기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그 외의 책으로 『파란 막대 · 파란 상자』 『두 사람』 『시간의 네 방향』 『작은 발견』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폴란드 토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가 이지원과의 만남으로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2000년에 『아저씨와 고양이』로 프로 볼로냐상을, 2003년에 야스노젬스카의 『시화집』으로 바르샤바 국제 책 예술제에서 ‘책예술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생각하는 ABC』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황금사과상, 2011년에는 한국 작가 김희경과 함께 만든 『마음의 집』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눈』으로 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안데르센상 수상 후보로도 추천되었다. 주로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해 기발하고도 철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1960년에 태어나 폴란드의 코페르니쿠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생각하는 ABC』로 ‘BIB 황금사과상’을, 『마음의 집』 『눈』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습니다. 야누시 코르착이 돌보았던 '고아의 집'을 배경으로 한 『블룸카의 일기』로 '독일청소년문학상 그림책 아너'를 받았고, 이번 그림책에서도 어린이 인권을 존중한 코르착의 뜻을 되새기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그 외의 책으로 『파란 막대 · 파란 상자』 『두 사람』 『시간의 네 방향』 『작은 발견』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폴란드 토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가 이지원과의 만남으로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2000년에 『아저씨와 고양이』로 프로 볼로냐상을, 2003년에 야스노젬스카의 『시화집』으로 바르샤바 국제 책 예술제에서 ‘책예술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생각하는 ABC』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황금사과상, 2011년에는 한국 작가 김희경과 함께 만든 『마음의 집』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눈』으로 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안데르센상 수상 후보로도 추천되었다. 주로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해 기발하고도 철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