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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이린

$12.65
SKU
97889491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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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24
Pages/Weight/Size 222*272*10mm
ISBN 978894911273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용감함은 어려움 속에서 피어나요

엄마가 병이 나서 직접 만든 멋진 드레스를 약속한 공작부인에게 가져다 드릴 수 없게 되자, 딸 아이린은 공작부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자신이 드레스를 가져다 드리겠다고 길을 나섭니다. 하지만 집을 나서자마자 엄청난 눈 폭풍이 몰아치게 되고, 어린 아이린은 드레스가 담긴 상자를 들고 한 발 한 발 나아가기가 무척 힘듭니다. 설상가상으로, 심술궂은 눈바람이 상자를 날려 버렸고, 상자 속에 담겨 있던 드레스마저 잃어버리고 말죠. 빈 상자만 가진 아이린은 절망한 나머지, 차라리 눈 속에서 푹 파묻혀 버릴까 하고 포기할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를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혼신의 힘을 다해 눈 속에서 헤쳐 나오게 되고, 비록 드레스는 잃어버렸지만 드레스를 배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보여 주기 위해 빈 상자라도 들고 공작부인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한참을 헤맨 끝에 마침내 공작부인의 저택의 불빛을 발견한 순간, 놀랍게도 바람이 날려 버린 드레스가 나무 기둥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이린은 이 놀라운 기적에 기뻐하며 드레스를 공작부인에게 전달하게 되고 공작부인은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 했던 아이린의 마음에 감동합니다. 드레스만 전달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려는 아이린을 설득하여 몸을 녹이게 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한 뒤, 그날 밤 예정되었던 파티에도 초대합니다. 그다음 날 아이린은 공작부인이 내준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어느 정도 회복한 엄마와 행복하게 다시 만나게 됩니다.
Author
윌리엄 스타이그,김영진
뉴스위크지로부터 'King of Cartoons'라 불린 윌리엄 스타이그는 만화가이자 어린이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작품으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칼데콧상, 뉴베리상 등 각종 아동문학상을 휩쓴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다.

그는 처음부터 그림책 작가는 아니었다. 1930년(23세)에 미국이 공황기에 접어들어 경제가 어려워지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The New Yorker]에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광고에 쓰이는 그림도 그렸다. 그러던 차에 로버트 크라우스로부터 그림책을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받았고, 그렇게해서 나온 작품이 그의 첫 번째 그림책 『C B D!』다. 만화를 그렸던 그의 경력은 그의 그림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선과 가볍게 채색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지만,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은 한 컷 한 컷에 메시지를 남아낸 만화와 같이 뚜렷하게 이야기가 기억된다.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로 그해 가장 뛰어난 작가에게 주는 칼데콧 상을 받았고, 『아벨의 섬』과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으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부루퉁한 스핑키』, 『멋진 뼈다귀』, 『엉망진창 섬』, 『슈렉!』,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등이 있다. 2003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뉴스위크지로부터 'King of Cartoons'라 불린 윌리엄 스타이그는 만화가이자 어린이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작품으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칼데콧상, 뉴베리상 등 각종 아동문학상을 휩쓴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다.

그는 처음부터 그림책 작가는 아니었다. 1930년(23세)에 미국이 공황기에 접어들어 경제가 어려워지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The New Yorker]에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광고에 쓰이는 그림도 그렸다. 그러던 차에 로버트 크라우스로부터 그림책을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받았고, 그렇게해서 나온 작품이 그의 첫 번째 그림책 『C B D!』다. 만화를 그렸던 그의 경력은 그의 그림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선과 가볍게 채색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지만,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은 한 컷 한 컷에 메시지를 남아낸 만화와 같이 뚜렷하게 이야기가 기억된다.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로 그해 가장 뛰어난 작가에게 주는 칼데콧 상을 받았고, 『아벨의 섬』과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으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부루퉁한 스핑키』, 『멋진 뼈다귀』, 『엉망진창 섬』, 『슈렉!』,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등이 있다. 2003년 10월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