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4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꼬마 곰 이야기
생일 선물을 주고 싶어 달을 찾아 간 꼬마 곰이 메아리로 돌아오는 자기 목소리를 달님으로 착각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생일 축하해요, 달님!』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생일 축하해요, 달님!』은 출간된 지 4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꼬마 곰 Moon bear」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작품으로, 1987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다.
『생일 축하해요, 달님!』을 쓰고 그린 프랭크 애시는 곰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많이 만들었는데, 곰이 사람처럼 두 발로 서고 홀로 생활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자 지내는 곰은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나가야 한다. 이러한 곰의 모습은 세상을 차근차근 알아가는 아이들과도 닮았다. 『생일 축하해요, 달님!』의 꼬마 곰의 행동에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 많고 순수한 모습이 그대로 묻어 있다. 세상을 경험하며 자라는 꼬마 곰이 메아리를 달님의 목소리로 착각하고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가치를 전한다.
Author
프랭크 애시,노은정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40년 동안 80여 편의 책을 냈어요. 「꼬마 곰 MOON BEAR」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중 『생일 축하해요, 달님!』은 1982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지요. 『고양이가 온다! Here Comes the Cat!』로 러시아 국립 도서상, 『바람 부는 날처럼 Like a Windy Day』으로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금상 등 많은 상을 받았어요. 그 외 작품으로는 『꼴찌 강아지』, 『꼭 아빠처럼』 등이 있어요.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40년 동안 80여 편의 책을 냈어요. 「꼬마 곰 MOON BEAR」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중 『생일 축하해요, 달님!』은 1982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지요. 『고양이가 온다! Here Comes the Cat!』로 러시아 국립 도서상, 『바람 부는 날처럼 Like a Windy Day』으로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금상 등 많은 상을 받았어요. 그 외 작품으로는 『꼴찌 강아지』, 『꼭 아빠처럼』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