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쪽쪽

$14.04
SKU
978894910186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4/30 - Tue 05/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4/25 - Tue 04/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05/03
Pages/Weight/Size 220*284*20mm
ISBN 9788949101866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싸우지 말고 같이 놀자 쪽!
모두가 행복해지는 기적 같은 스킨십 쪽!




비룡소 창작 그림책 63권. 토끼와 사자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뽀뽀를 하게 되면서 서로 쫓고 쫓기던 사이에서 진정한 친구가 되는 모습을 그려낸 동화입니다. 모습이 달라도, 크기가 달라도, 이제까지 어떻게 지내왔는지는 하나도 중요치 않고, 바로 지금부터 새로운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친구와 자주 다투는 아이들, 잘 표현하지 못해 진짜 진심을 전하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사소한 일로도 쉽게 마음이 토라집니다. 유아기에는 특히 또래 친구나 형제와 잘 놀다가도 별것 아닌 일로 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스르르 마음이 풀리기도 합니다. 오늘 싸운 친구와 어느새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한 번 더 쪽쪽』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뽀뽀와 악수는 친밀함을 표시하는 스킨십이지만 그 성격이 아주 다릅니다. 악수는 거짓 마음으로도 할 수 있지만, 뽀뽀는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제까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면. 흔히 아이들이 친구나 형제끼리 싸우고 나면 “뽀뽀하자” 하고 권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뽀뽀를 한다는 것은 진실한 화해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Author
정성훈
부산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앞쪽에는 바다, 뒤쪽에는 산이 있는 곳에서 그물을 고치고 생선을 파는 어른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매일 그날의 놀거리를 찾았던 유년 시절은 날마다 축제였습니다.
오늘의 놀거리를 찾는 사람, 그럴 수 있음에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사자가 작아졌어!》, 《한 번 더 쪽쪽!》이 있습니다.
부산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앞쪽에는 바다, 뒤쪽에는 산이 있는 곳에서 그물을 고치고 생선을 파는 어른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매일 그날의 놀거리를 찾았던 유년 시절은 날마다 축제였습니다.
오늘의 놀거리를 찾는 사람, 그럴 수 있음에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사자가 작아졌어!》, 《한 번 더 쪽쪽!》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