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시장의 문제와 대안을 연구하는 금융시장 전략가이자 금융 역사가이며, 글로벌 투자 연구 포털 ERIC의 공동 설립자다. 30년 이상 투자 사업에 종사하면서 기관투자가들에게 자산 배분에 대한 조언을 해왔다.
법을 전공한 뒤 여러 나라의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베일리 기포드에서 투자 경력을 쌓았다. 그 후 런던에서 아시아 주식투자를 담당했으며, 1995년에 홍콩으로 이주해 1999년까지 세계적인 증권사 CLSA의 아시아 전략가로 활동했다. 당시 ‘아시아 최고의 전략가’로 손꼽히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금융시장의 실제 역사’라는 투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베어마켓》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보도된 기사 7만 건을 분석해 미국 증시 역사에서 가장 심각했던 네 번의 침체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1921년 8월, 1932년 7월, 1949년 6월, 1982년 8월 금융시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오늘날 금융시장의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당시 주가를 흔든 요인이었던 전쟁, 은행 파산, Fed의 통화 정책,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변화 등에서 증시의 바닥을 포착할 신호와 미래를 가늠할 지표를 발견할 수 있다.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된 뒤 세 차례 더 개정됐으며, 금융시장의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침체장에서도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그해 <주식투자연감>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명저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문제와 대안을 연구하는 금융시장 전략가이자 금융 역사가이며, 글로벌 투자 연구 포털 ERIC의 공동 설립자다. 30년 이상 투자 사업에 종사하면서 기관투자가들에게 자산 배분에 대한 조언을 해왔다.
법을 전공한 뒤 여러 나라의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베일리 기포드에서 투자 경력을 쌓았다. 그 후 런던에서 아시아 주식투자를 담당했으며, 1995년에 홍콩으로 이주해 1999년까지 세계적인 증권사 CLSA의 아시아 전략가로 활동했다. 당시 ‘아시아 최고의 전략가’로 손꼽히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금융시장의 실제 역사’라는 투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 《베어마켓》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보도된 기사 7만 건을 분석해 미국 증시 역사에서 가장 심각했던 네 번의 침체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1921년 8월, 1932년 7월, 1949년 6월, 1982년 8월 금융시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오늘날 금융시장의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당시 주가를 흔든 요인이었던 전쟁, 은행 파산, Fed의 통화 정책,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변화 등에서 증시의 바닥을 포착할 신호와 미래를 가늠할 지표를 발견할 수 있다.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된 뒤 세 차례 더 개정됐으며, 금융시장의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침체장에서도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그해 <주식투자연감>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명저의 가치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