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그런데 고양이에게 간택이 되었어도 정작 집사가 고양이를 사랑해줄 방법을 모른다면?
이 책은 ‘내가 고양이를 기르는 게 아니라 사실은 고양이가 날 기르고 있어’, ‘돌본다 정도가 아니라 받들어 모셔야 해’라고 생각하는 집사를 위한 안내서이다. 한마디로, 고양이‘님’과 함께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정리한 책이다. 고양이님을 모시는 이상, 여기 담긴 내용 정도는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이 책에는 귀여운 5마리 고양이와 집사와 집사 지망생, 그리고 냥이 박사가 등장한다. 집사와 집사 지망생이 고양이와 같이 생활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 냥이 박사가 알기 쉽게 친절히 설명해준다.
전체적인 내용은 일상, 소통, 능력 ? 습성,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일상에서는 식사, 화장실, 주거환경 등 고양이님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2장 소통에서는 고양이님들의 자세, 걸음걸이, 울음소리가 각각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말하고 있고, 3장 능력 ? 습성에서는 각 신체 부위별 특징을 비롯해 습성을 알려준다. 그리고 4장 에피소드에서는 고양이님을 모시는 여러 집사들의 일상 에피소드를 만화와 함께 코믹하게 소개하고 있다.
Contents
시작하며: 고양이님, 당신을 더 잘 알고 싶어요
고양이님을 모시는 5가지 마음가짐
고양이님의 역사
등장 고양이님 소개
chapter 1. 일상
식사와 화장실, 그리고 일상생활
고양이님의 하루 사이클
어떤 장소를 좋아하실까?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들
화장실은 어떻게?
창밖을 바라보시는 이유는 뭘까?
사료 선택에서 핵심은?
사료를 잘 드시지 않을 때
고양이님에게 치명적인 음식
털 관리와 몸단장의 규칙
새 식구를 맞이할 때
나이 드신 고양이님 돌보기
무엇에 스트레스를 느끼실까?
비만을 예방하려면
[칼럼] 고양이 깊이 알기 1: 고양이는 생선을 좋아한다?
chapter 2. 소통
자세, 걸음걸이, 울음소리의 의미
고양이님도 말을 한다
천의 울음소리
기분을 알아차리는 기술
자세와 몸짓, 신체 부위를 관찰하자
고양이님은 이런 집사를 싫어한다
먼저 신뢰를 쌓자
고양이님과 잘 노는 방법
[칼럼] 고양이 깊이 알기 2: 고양이는 변덕쟁이?
chapter 3. 능력?습성
부위별 특징 잘 이해하고 대처하기
신비로운 고양이 눈
개미 발소리까지 듣는 청력
탐정 못지않은 후각
만능 도구, 고양이 혀
뇌와 신경이 연결되어 있는 수염
말랑말랑 젤리의 비밀
꼬리가 하는 2가지 중요한 일
고양이님은 단거리 선수
털 무늬는 어떻게 결정될까
그루밍과 스크래칭
고양이님 사회의 서열
자기 영역을 주장하는 방법
[칼럼] 고양이 깊이 알기 3: 전매특허, 냥냥펀치
chapter 4. 에피소드
저희는 이렇게 모시고 있습니다
집사 에피소드 01 우리 집의 규칙, 고양이님은 절대군주!
집사 에피소드 02 ‘인간자동문’으로 승진하던 날
집사 에피소드 03 공주님은 식사 중, 집사는 대기 중
집사 에피소드 04 하루가 ‘죄송합니다’로 시작됩니다
집사 에피소드 05 엄격하신 아버지의 몰래 사랑
집사 에피소드 06 알고 그러실까, 모르고 그러실까?
집사 에피소드 07 화장실 앞에서 합창을 해요
집사 에피소드 08 미치코 님 덕에 도둑 걱정이 없어요
집사 에피소드 09 손재주 뛰어난 우리 집 고양이님
스페셜 에피소드 만화가 오카다의 일상
Author
고양이 집사 연맹,현승희,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고양이 집사들의 모임. 천사 같은 얼굴로 애교를 부리다가도 어느 순간 냥냥펀치를 날리는 고양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초보 냥집사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그런데 고양이에게 간택이 되었어도 정작 집사가 고양이를 사랑해줄 방법을 모른다면?
사실 고양이는 표정, 소리, 몸짓으로 모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 모든 집사가 고양이의 습성을 미리 파악하고 전달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포착해, 고양이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고양이 집사들의 모임. 천사 같은 얼굴로 애교를 부리다가도 어느 순간 냥냥펀치를 날리는 고양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초보 냥집사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그런데 고양이에게 간택이 되었어도 정작 집사가 고양이를 사랑해줄 방법을 모른다면?
사실 고양이는 표정, 소리, 몸짓으로 모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 모든 집사가 고양이의 습성을 미리 파악하고 전달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포착해, 고양이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