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는 저자 가미오 데쓰오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이며,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그의 간절함도 담겨 있다.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는 식재료 선택을 수없이 반복하고 조리법을 궁리하면서 몸 상태가 안정되는 식생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왔던 것들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자신처럼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비록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오랜 기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그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르침이 깊은 울림과 깨우침을 전해준다.
Contents
시작하며
1장 병원아 안녕.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라 했던 말기암 선고
술, 담배, 폭식의 독에 빠져 살던 생활을 반성하다
수술, 호르몬약 투여. 하지만 차도는 없었다
일시적인 항암제를 거부하다
나는 요리사. 그렇다! 음식으로 병을 고치자
일식은 전혀 입에 대지 않았던 시절
암이 없었던 옛날의 식사가 답이다
2장 암은 음식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음식을 바꾸면 몸이 바뀐다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품을 섭취한다
2) 식품은 껍질째 통째로 먹는다
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4) 편중된 식습관은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한다
5) 생명력 강한 채소를 섭취한다
6)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다
7) 식품첨가물은 섭취하지 않는다
3장 암을 멀리하려면 조미료부터 바꾼다
조미료는 양질의 ‘진짜’를 사용한다
작은 차이가 생명을 지킨다
‘진짜’ 조미료를 구별한다
대용량은 사지 않는다
진짜 조미료 섭취를 위한 종류별 조언
[소금] 염화나트륨 95% 이상의 소금은 피하고, 천연소금을 섭취한다
[간장] 원재료에 ‘탈지대두’가 있는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된장] 천연의 ‘생된장’을 고른다.
[식용유] 식용유 선택이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다
[설탕] 정제된 설탕은 최강의 독이다
[미림] 설탕 대신 사용한다.
[식초] 시간을 들여 발효시킨 것을 구입한다
4장 내가 깨달은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법
주식은 현미가 최고
염소와 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한 수돗물을 사용한다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만능 맛조미료’와 ‘맛국물’을 만든다
채소류는 ‘가리비 껍데기’로 세정한다
생선과 고기는 조리 전에 소금으로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한다
식품을 가능한 양성으로 바꾸어 조리한다
우유,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식물성 유산균을 섭취한다
아몬드는 우수한 영양식품
조리법을 연구하여 식품첨가물을 피한다
식품의 품목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칼로리를 신경 쓰지 않는 대신 GI지수를 중시한다
건강보조식품은 필요 없다
5장 암을 계속 억누르고 있는 내가 매일 하고 있는 것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몸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다
1일 2식
위의 60%만 채운다
단 것은 입에 대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심호흡에 신경 쓴다
6장 암을 증오하지 않는 마음이 생명을 연장한다
암세포는 적이 아니다
타인에게 생명을 맡기지 않는다
마이너스 100을 마이너스 70으로
맺으며
Author
가미오 데쓰오,장은주
요리연구가. ‘요리공방 가미오’를 주관했으며 1974년 도쿄 메구로구 ‘지유가오카톱’에서 프렌치 셰프 사와베 요시쓰쿠 씨를 사사했다. 1976년부터 이케부쿠로 ‘레스토랑퓨셰’의 셰프로 지내다가 1983년 군마현 마에바시시에 본격 프렌치레스토랑 ‘식탁이야기’를 오픈한다. 셰프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2003년 말기암(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전립선암) 선고를 받는다. 의사가 “살아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을 정도다. 암을 안고 2007년 마에바시시에 ‘레스토랑&라이프/포코’를 개점했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로 좋은 평판을 얻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며 2013년에 폐점한다. 그 후 ‘요리공방 가미오’를 주관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요리를 연구했다.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는 그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임과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간절함도 담았다.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한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인 ‘음식’으로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시킨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다. 저서로는 『奇跡のシェフ(기적의 요리사)』가 있다.
요리연구가. ‘요리공방 가미오’를 주관했으며 1974년 도쿄 메구로구 ‘지유가오카톱’에서 프렌치 셰프 사와베 요시쓰쿠 씨를 사사했다. 1976년부터 이케부쿠로 ‘레스토랑퓨셰’의 셰프로 지내다가 1983년 군마현 마에바시시에 본격 프렌치레스토랑 ‘식탁이야기’를 오픈한다. 셰프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2003년 말기암(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전립선암) 선고를 받는다. 의사가 “살아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을 정도다. 암을 안고 2007년 마에바시시에 ‘레스토랑&라이프/포코’를 개점했다.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로 좋은 평판을 얻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며 2013년에 폐점한다. 그 후 ‘요리공방 가미오’를 주관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요리를 연구했다.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는 그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임과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간절함도 담았다.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한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인 ‘음식’으로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시킨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다. 저서로는 『奇跡のシェフ(기적의 요리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