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잘 풀리는 철학적 사고술

니체가 알려주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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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29
Pages/Weight/Size 133*198*20mm
ISBN 9788946420793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철학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답하다
“깊은 고독과 사랑을 이해하는 철학자의 붓끝에서 나오는 언어는 언제나 우리에게 위안이 됩니다. 철학은 인생을 사랑하고 나답게 사는 길을 알려줍니다.”

『초역 니체의 말』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철학을 통해 인생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전해준다. ‘행복’과 ‘성공’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세상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자기만의 규칙으로 살아간다 등 청년들이 살아가며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니체, 쇼펜하우어 등 대철학자의 말을 빌려 답한다. 사회가 강요하는 가치나 남의 의견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자기만의 기준을 잃어버린 청년들이 나다움과 자유로움 되찾을 수 있도록 힘 있는 말들을 전해준다.

저자는 니체의 말을 빌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자기중심적으로, 자신의 규칙에 따라 당당히 살아가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인생은 세상의 고정관념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아니라 내 방식으로 살아가는 시간이고 장소라는 것이다.
“세상의 흔해빠진 고정관념에 물들어 버리면 나는 사라진다. 그것은 내 안에 나이 든 타인이 수없이 담겨 있는 것에 다름없다. 그런 사람에게 개성 같은 것은 없다.”
따라서 고난이 닥쳤을 때는 우물쭈물하는 대신 결단을 내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쏟으라고 말한다. 만약 계속 도망치기만 한다면 언제까지고 진짜 인생은 시작되지 않기 때문이다.

니체는 운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했다. 이것이 니체가 강조한 ‘운명애’라고 부르는 것으로,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인생을 전면적으로 긍정하는 태도이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나든 ‘좋았어!’라고 말할 수 있는 호쾌한 태도로, 설혹 자신의 결단이 힘겨운 결과를 낳았다고 해도 ‘좋았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긍정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듯 인생 자체를 사랑하고 긍정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인생을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가르침을 통해 방황하는 청년들이 인생을 사랑하고 긍정하며, 더 나아가 자기 안의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Contents
여는 글 인생에 위안이 되는 문장들

1장. 진정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과 ‘성공’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방황하면서 살아간다
인생에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이질적인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 
정말로 실현하고 싶은 일을 위해 노력한다
일 그 자체를 즐긴다
자신을 버린다
청결하게 살아간다

2장. 고민하지 말고 생각하라
세상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말과 행동으로 표현한다
가치판단에서 자유로워진다
실체 없는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다
말에 속지 않는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말 너머에 있는 생각을 헤아린다
자신 안의 ‘야생’을 의식한다

3장. 니체가 알려주는 강인한 삶
현실을 모두 받아들인다
용기를 가지고 결단을 내린다
사치를 내 편으로 만든다
자기만의 규칙으로 살아간다
진정한 스승을 찾는다
본능에 따른다
상대를 존중한다
통찰력을 기른다
인생을 사랑한다


Author
시라토리 하루히코,박재현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서 『초역 니체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사상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모두 어떤 특별한 체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명상’, ‘관조’, 그리고 ‘깨달음’이다. 이 책은 이처럼 위대한 사상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상에서 명상에 도달한 방법을 전하면서, 우리 역시 각자 일상에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저서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지성만이 무기다』, 『헤세를 읽는 아침』 등이 있다.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서 『초역 니체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사상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모두 어떤 특별한 체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명상’, ‘관조’, 그리고 ‘깨달음’이다. 이 책은 이처럼 위대한 사상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상에서 명상에 도달한 방법을 전하면서, 우리 역시 각자 일상에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저서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지성만이 무기다』, 『헤세를 읽는 아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