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없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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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7/04
Pages/Weight/Size 152*210*22mm
ISBN 9788946418745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따돌림은 따돌림당하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교육이 불러온 습관이다


이 책의 저자는 따돌림을 주도하는 아이의 눈으로 봤을 때 따돌림당하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방인’이라는 점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동안 알아 왔던 아이들과는 어딘가 다른 점이 그 아이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곧 덧붙인다. “아니,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아이들은 다르지 않다. 이방인으로 대우받기 때문에 이방인이 되어 가는 것이다.”

유치원은 아이들이 태어나 사회적 관계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장소이다. 또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을 돌봐 주는 어른들을 신뢰하며 어른들이 하는 말에도 순수하게 귀를 기울인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 ‘배제’와 ‘거부’가 습관이 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좀 더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어느 날 만약 내 아이가 ‘이방인’이 된다면 음지로 숨거나 자신을 부정하는 대신,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태양을 누릴 권리가 자신에게도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나와 다른 상대방을 포용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어른으로 자라나게 하는 것은 결국 우리 어른들의 숙제인 것이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chapter 1 따돌림은 습관이다
chapter 2 “너랑 안 놀아”라고 말하지 않기
chapter 3 새 질서가 시작되다
chapter 4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다
Author
비비언 거신 페일리,신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