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

$51.84
SKU
978894608372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4/14 - Fri 04/1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4/9 - Fri 04/1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5/03/2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46083721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예술계의 협력 네트워크를 탐구하고
예술 창조 작업에 필수적인 관례들을 연구한
예술 사회학의 뛰어난 고전


예술 사회학의 고전인 『예술계』 초판은 1982년에 출판되었으며, 2008년에 25주년을 맞아 기념확장판이 출간되었는데, 이 책은 새로 출판된 기념확장판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 하워드 베커는 예술 사회학에 매우 중요하게 공헌한 사회학자로, 예술 작품을 단지 작가의 창조적 산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술계의 협력 네트워크의 산물로 보는 사회학적 시각을 견지한다. 베커는 예술을 집단적인 행위로 보며, 완성된 산물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 본다. 예술을 사회학적 집합 행위로 탐구하는 이 고전은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자와 함께 공급자, 공연자, 중개인, 비평가, 소비자의 협력 네트워크를 연구한다. 또한 베커는 예술 창조 작업에 필수적인 관례는 무엇인지, 집합 활동은 예술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살핀다. 기념확장판에서는 베커가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서술한 새로운 서문과 더불어, 베커와 저명한 프랑스 사회학자 알랭 페싱이 예술이 창조되는 확장된 사회 시스템에 대해 나눈 새로운 대화가 추가되었다.
Contents
제1장 예술계와 집합 활동
제2장 관례
제3장 자원 동원하기
제4장 예술 작품 유통
제5장 미학, 미학자, 그리고 비평가
제6장 예술과 국가
제7장 편집
제8장 통합된 전문가, 이단자, 민속 예술가, 소박한 예술가
제9장 예술과 공예
제10장 예술계의 변화
제11장 평판
Author
하워드 베커,하홍규
사회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23세의 나이에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사회학과 사회과학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5년간 노스웨스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워싱턴 대학교로 적을 옮겨 사회학과 교수 겸 음악학 부교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그의 학문적 성과는 주로 일탈, 예술, 음악의 사회학에서 나타난다. 특히 1963년에 출판된 『아웃사이더(Outsiders)』를 통해 유명한 낙인 이론(labelling theory)의 기초를 제공했고, 1982년 출판된 『예술 세계(Art Worlds)』에서는 예술이 집단 행동의 산물이라는 아이디어를 전개했다. 그 외에도 『학자의 글쓰기(Writing for Social Scientists)』『사회에 대해 말하기(Talking About Society)』『학계의 술책(Tricks of Trade)』『모차르트와 살인은 일탈일까?(What About Mozart? What About Murder?)』 등 십여 권이 넘는 저작을 집필했다. 그는 사회 과학 방법론, 학생 문화, 조직 문화,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학계의 대표적인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다양한 사회학적 관심사를 활발히 연구 중이다.
사회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23세의 나이에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사회학과 사회과학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5년간 노스웨스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워싱턴 대학교로 적을 옮겨 사회학과 교수 겸 음악학 부교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그의 학문적 성과는 주로 일탈, 예술, 음악의 사회학에서 나타난다. 특히 1963년에 출판된 『아웃사이더(Outsiders)』를 통해 유명한 낙인 이론(labelling theory)의 기초를 제공했고, 1982년 출판된 『예술 세계(Art Worlds)』에서는 예술이 집단 행동의 산물이라는 아이디어를 전개했다. 그 외에도 『학자의 글쓰기(Writing for Social Scientists)』『사회에 대해 말하기(Talking About Society)』『학계의 술책(Tricks of Trade)』『모차르트와 살인은 일탈일까?(What About Mozart? What About Murder?)』 등 십여 권이 넘는 저작을 집필했다. 그는 사회 과학 방법론, 학생 문화, 조직 문화,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학계의 대표적인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다양한 사회학적 관심사를 활발히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