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믿는다

과학과 공공적 삶에서 객관성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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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07
Pages/Weight/Size 153*224*25mm
ISBN 9788946080119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숫자,
기계적 객관성과 몰주관성의 추구


‘숫자를 믿는다’라는 책 제목은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책은 숫자에 대한 암묵적인 신뢰가 아니라 주저와 반발을 다룬다. 충분히 통상적인 것으로 보이는 숫자들은 감시망을 통과할 수도 있겠지만, 이익의 갈등이 문제가 될 때는 쉽사리 도전받는다. 그것들은 종종 표준화를 요구받는다. 표준화는 전형적으로 타협과 협약을 선호하고 심층적 의미와 신념을 제거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측정과 수학을 숭배해왔지만, 이 책이 다루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이 책은 숫자들을 믿게 만드는 어떤 불가사의한 성향이 있다고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심지어 신뢰의 필요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그런 종류의 몰개인성을 강요하는 것이 숫자의 특징이라고 제시한다. 이 책의 쟁점은 진리라는 미덕이 아니라 숫자의 사용에서 제약과 함께 올 수 있는 신뢰다.
Contents
서론: 객관성의 문화

제1부 숫자의 권력

제1장 만들어진 세계
제2장 사회적 숫자들은 어떻게 타당한 것이 되는가
제3장 경제적 측정과 과학의 가치
제4장 수량화의 정치철학

제2부 신뢰의 기술들

제5장 전문가 대 객관성: 회계사와 보험계리사
제6장 프랑스 국가 공학자들과 기술관료제의 모호성
제7장 미국 육군 공병대와 비용-편익 분석의 등장

제3부 정치적 및 과학적 공동체들

제8장 객관성 그리고 학문 분과의 정치학
제9장 과학은 공동체들이 만드는가?
Author
시어도어 M. 포터,이기홍
과학사학자이며 UCLA 역사학과 교수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대학에서 ‘통계적 사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통계적 사유의 부상, 1820-1900』, 『숫자를 믿는다』, 『칼 피어슨: 통계 시대의 과학적 삶』, 『정신병원에서의 유전학: 인간 유전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사물들을 수량적인 것으로 만들기」, 「측정, 객관성, 신뢰」, 「통계학과 통계적 방법」, 「엄격성과 실용성: 19세기 경제학에서 수량화의 경쟁하는 이상」, 「통계, 사회과학, 객관성의 문화」, 「통계와 객관성의 정치학」, 「숫자의 승리: 수량적 문해력의 시민적 함의」,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통계」,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수량화」, 「경제학과 측정의 역사」, 「수량화의 문화와 공적 이성의 역사」, 「권력에 엄밀성을 말하기: 사회과학의 근대적 정치적 역할」, 「숫자로 사회 관리하기」 등이 있다. 2008년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되었다.
과학사학자이며 UCLA 역사학과 교수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대학에서 ‘통계적 사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통계적 사유의 부상, 1820-1900』, 『숫자를 믿는다』, 『칼 피어슨: 통계 시대의 과학적 삶』, 『정신병원에서의 유전학: 인간 유전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사물들을 수량적인 것으로 만들기」, 「측정, 객관성, 신뢰」, 「통계학과 통계적 방법」, 「엄격성과 실용성: 19세기 경제학에서 수량화의 경쟁하는 이상」, 「통계, 사회과학, 객관성의 문화」, 「통계와 객관성의 정치학」, 「숫자의 승리: 수량적 문해력의 시민적 함의」,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통계」,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수량화」, 「경제학과 측정의 역사」, 「수량화의 문화와 공적 이성의 역사」, 「권력에 엄밀성을 말하기: 사회과학의 근대적 정치적 역할」, 「숫자로 사회 관리하기」 등이 있다. 2008년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