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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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15
Pages/Weight/Size 135*217*16mm
ISBN 978894607398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대외 원조는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
부자 나라의 이익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일이다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도덕적 의무인가, 아니면 가난한 나라의 부패를 조장하는 비효율적인 일에 불과한가? 이 책은 대외 원조를 둘러싼 대립적인 시각을 개관한 후, 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나라의 정부와 국민을 도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윤리적 근거와 도구적 이유를들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단지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고강조한다. 가난한 나라를 돕는 것은 곧 부자 나라의 이익을 위한 일일 뿐만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원조 자체를 쟁점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원조의 형태와 내용을 쟁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난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원조 정책을 하나씩 제시한다. 또 한 전 지구적 의제로 떠오른 불평등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데서 대외 원조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서도 살펴본다.
Contents
제1장│왜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걱정하는가
제2장│대외 원조의 한계
제3장│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제4장│기후 변화와 불평등
제5장│깨진 약속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Author
데이비드 흄,박형신
맨체스터 대학교 개발학 교수이며, 현재 글로벌 개발 연구소(Global Development Institute) 소장이자 효과적인 국가 및 포괄적 개발 연구 센터(Effective States and Inclusive Development Research Centre)의 대표이다. 30년 넘게 농촌 개발, 빈곤 및 빈곤 축소, 소액금융, 개발·환경관리·사 회보호에서의 NGO의 역할, 글로벌 빈곤의 정치경제를 연구해 왔다. 주로 방글라데시를 연구해 왔지만, 남아시아, 동아프리카, 태평양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도 연구했다. 저서로는 Global Poverty: How Global Governance is Failing the Poor(2010), Just Give Money to the Poor(2010, 공저), Challenging Global Inequality: The Theory and Practice of Development in the Twenty First Century(2007, 공저), The State of the Poorest in Bangladesh(2006, 공저) 등이 있다.
맨체스터 대학교 개발학 교수이며, 현재 글로벌 개발 연구소(Global Development Institute) 소장이자 효과적인 국가 및 포괄적 개발 연구 센터(Effective States and Inclusive Development Research Centre)의 대표이다. 30년 넘게 농촌 개발, 빈곤 및 빈곤 축소, 소액금융, 개발·환경관리·사 회보호에서의 NGO의 역할, 글로벌 빈곤의 정치경제를 연구해 왔다. 주로 방글라데시를 연구해 왔지만, 남아시아, 동아프리카, 태평양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도 연구했다. 저서로는 Global Poverty: How Global Governance is Failing the Poor(2010), Just Give Money to the Poor(2010, 공저), Challenging Global Inequality: The Theory and Practice of Development in the Twenty First Century(2007, 공저), The State of the Poorest in Bangladesh(2006,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