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못 하는, 글쓰기 비법』은 글을 다루는 일을 업으로 삼아온 두 저자의 글쓰기 필수 비법을 담은 책이다. 이들이 제시하는 글쓰기 비법은 한마디로 “짧고, 쉽고, 명확하게” 쓰는 것이다. 좋은 글은 읽는 사람이 한 번에 이해하고 공감하는 글이다. 그러려면 글이 어렵지 않아야 한다. 문장도 길게 쓸 필요가 없다. 핵심 내용만 들어가 있으면 충분하다. 집중과 선택을 통해 ‘요약’하는 것이 모든 글쓰기의 기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강약이 있는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판단력이다.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쌓일수록 잘 요약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이 글쓰기 비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실었다. 또한 예시문과 수정문을 나란히 실어서 독자들이 글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단순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아는 것’에서 ‘하는 것’으로 나가도록 돕는 이 책이 글쓰기 고수로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Contents
1장 왜, 글쓰기인가?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글쓰기가 곧 말하기다?
그 누구라도 노력 없인 절대 잘 쓸 수 없다
글쓰기를 잘하면 무엇이 좋은가
2장 어떻게 잘 쓸까?
글쓰기의 5대 비법
글쓰기에는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
유형별 핵심 글쓰기 전략
3장 실전 연습
Author
이상록,이상우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미디어를 전공한 뒤 20여 년 넘게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일하며 취재와 글쓰기, 영상 콘텐츠 만들기 등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에서 15년 동안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로, tvN에서 8년 가까이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을 만드는 CP(책임프로듀서)로 일했다. 현재는 정부 중앙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농구 마니아에 언론학 박사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미디어를 전공한 뒤 20여 년 넘게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일하며 취재와 글쓰기, 영상 콘텐츠 만들기 등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에서 15년 동안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로, tvN에서 8년 가까이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을 만드는 CP(책임프로듀서)로 일했다. 현재는 정부 중앙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농구 마니아에 언론학 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