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심장박동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삶을 회복하는 마음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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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24
Pages/Weight/Size 153*224*19mm
ISBN 9788946069220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정신질환을 약물로만 치료할 것인가? 정신질환자를 위험한 인물로 취급할 것인가?

조현병으로 세 번이나 입원했던 정신질환자 출신의 15년차 정신과 의사가 제안하는, 정신적 고통에서 회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다

정신질환자의 정신적 고통은 뇌의 화학적 불균형, 즉 결함 있는 공포의 악순환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로 인한 인간적인 반응이다. 저자는 자신이 정신질환자로서 겪은 고통 그리고 회복하게 된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이를 토대로 정신과 의사로서 ‘약물’ 치료보다는 ‘희망’을 주는 조언자가 되어 환자를 치유한 경험을 공유한다. 나아가 저자는 정신건강 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는 변화를 제안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정신병원이나 장애인 시설에 가두어놓는 대신, 새로운 회복 기반의 치유 방법을 도입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지원을 만들어나가서 그들의 정신적 고통을 ‘희망의 심장박동’을 주는 사회 시스템으로 치유하자는 것이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고정되어 있는 우리 개인과 사회에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Contents
제1부 내 삶을 회복하기
제1장 |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기
제2장 | 고유한 내 목소리를 찾기
제3장 |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내 삶을 살기

제2부 역량강화를 통한 인생의 회복
제4장 | 내 삶을 회복하는 동안 배운 것
제5장 | 당신의 삶을 회복시키는 역량강화 방법

제3부 역량강화적 대화를 통해 살아가는 것 배우기
제6장 | 대화를 통한 삶의 회복이란 무엇인가?
제7장 | 자기 목소리 찾기
제8장 | 정서적 심폐소생술을 통한 역량강화 대화의 학습
제9장 | 회복적 대화를 통해 문화 바꾸기
제10장 | 오픈 다이얼로그를 통해 삶의 회복 촉진하기
제11장 | 공동체 삶의 회복에 대한 나의 생각

부록 ‘자기 목소리 찾기’ 교육
Author
대니얼 피셔,제철웅
전국역량강화센터의 CEO이다. 화학 박사이자 정신과의사협회의 공인 정신과 의사이며, 신경화학자이고,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교수이다. 피셔 박사 자신이 조현병으로 수차례 비자의 입원되면서 정신건강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정신건강 소비자가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인 전국역량강화센터(the National Empowerment Center: NEC)를 1992년 설립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연구, 훈련,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이 기관의 연구를 기반으로 회복의 역량강화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의 핵심이 지역사회생활을 위한 개인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심폐소생술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 자기결정권, 사람에 대한 신뢰를 통해 정신질환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피셔 박사는 2002년 부시 대통령이 설립한 ‘대통령 정신건강 신자유위원회(the President’s New Freedom Commission for Mental Health)’ 위원으로 미국 정신건강 시스템의 개혁에 기여하기도 했다.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그는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다.
전국역량강화센터의 CEO이다. 화학 박사이자 정신과의사협회의 공인 정신과 의사이며, 신경화학자이고,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교수이다. 피셔 박사 자신이 조현병으로 수차례 비자의 입원되면서 정신건강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정신건강 소비자가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인 전국역량강화센터(the National Empowerment Center: NEC)를 1992년 설립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연구, 훈련,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이 기관의 연구를 기반으로 회복의 역량강화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의 핵심이 지역사회생활을 위한 개인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심폐소생술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 자기결정권, 사람에 대한 신뢰를 통해 정신질환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피셔 박사는 2002년 부시 대통령이 설립한 ‘대통령 정신건강 신자유위원회(the President’s New Freedom Commission for Mental Health)’ 위원으로 미국 정신건강 시스템의 개혁에 기여하기도 했다.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그는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