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시대의 가족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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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2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4606629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여성의 삶을 존중하는 가족정책을 향해
9개국의 가족정책을 젠더 관점에서 분석하다

2017년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산 국가로 손꼽히는 한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데에만 급급해 출산의 주체인 여성의 삶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스트리아에서 한국까지 각국의 저출산 상황과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을 젠더적 관점에서 면밀히 분석해 오늘날 가족정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의의를 다각도로 고민한다. 각국의 정치적·사회적 맥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각지에서 펼쳐지는 가족정책의 다양한 내용과 효과를 검토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여성의 삶을 존중하는 가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폭넓은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Contents
제1장 서론
제2장 오스트리아: ‘혼재된 현대화’의 한계
제3장 독일: 지속가능한 가족정책과 이인소득자 모델로의 전환
제4장 프랑스: ‘일하는 어머니’의 이중적 부담
제5장 폴란드: 저출산과 프로그램 ‘가족 500 플러스’
제6장 스웨덴: 일·가정 균형정책의 젠더적 함의
제7장 캐나다: 출산장려 가족정책과 이민정책의 부조화
제8장 중국: 출산 통제와 장려의 변주
제9장 일본: ‘여성’, ‘낳는 성’과 ‘생산성’의 사이
제10장 한국: 초저출산과 여전히 남아 있는 성역할 분리 문화
제11장 결론
Author
김민정,김경미,김보람,박채복,이지영,장선화,장숙인,전복희,최정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프랑스 파리2대학교 정치학 박사
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프랑스 파리2대학교 정치학 박사
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