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역사교육 새로 보기

복합의 시각
$34.56
SKU
9788946058439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hu 01/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1 - Thu 01/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5/11/30
Pages/Weight/Size 153*224*22mm
ISBN 9788946058439
Description
어떤 역사를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

세계사에서 생활사까지
역사학과 역사교육을 잇는 아홉 개의 다리

국경과 문화의 경계가 희미해진 시대에 역사교육으로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최근까지 누적된 역사학 연구들을 역사교육에 접목했다. 먼저 세계사, 동아시아사, 한국사 교육의 흐름과 문제점을 거시적으로 살펴본다. 역사교육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어떤 변화를 꾀해야 하는가? 그리고 다시 한국사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고질적으로 지적되어온 정치사 중심 역사교육은 비중만 문제가 아니다. 어째서 생활사, 여성사, 신문화사 등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문제의식이 결여된 것이 더 큰 문제다. 이 책은 역사교육의 각 분야를 따로 서술하지만 그 손가락들은 한곳을 가리킨다.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생각하기 전에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하라는 점이다. 그 출발점은 역사교육의 무게와 정치적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회의하는 태도다.
Contents
제1부 사회 변화와 역사교육
제1장지구사와 세계사 교육
제2장문화적 접촉과 교류의 역사
제3장탈식민주의와 세계사 교육
제4장한국사와 세계사 통합
제5장동아시아 담론과 비교법을 활용한 동아시아사 교육

제2부 역사 연구의 새로운 방법과 역사교육
제6장생활사와 생활사 교육
제7장여성사와 여성사 교육
제8장신문화사와 역사교육
제9장박물관과 역사교육

Author
강선주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학교 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관심 분야는 역사 교육, 문화유산 교육, 박물관 교육 등이다. 저서로 『소통으로 만드는 역사교육』(2017), 『역사교육 새로 보기』(2015)가 있으며,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2007), 『세계사를 보는 눈』(2018)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역사서를 쓰기도 했다. 공저로 『사회갈등과 역사교육』(2022),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2018), 『기억과 전쟁』(2009),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2008),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2007) 등이 있으며, 『글로벌 히스토리란 무엇인가』(2010)를 번역했다. 『The Teaching of the History of One’s Own Country』(2020), 『Palgrave Handbook of Research in Historical Culture and Education』(2017), 『Identity, Trauma, Sensitive and Controversial Issues in the Teaching of History』(2015)를 해외 학자와 함께 펴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학교 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관심 분야는 역사 교육, 문화유산 교육, 박물관 교육 등이다. 저서로 『소통으로 만드는 역사교육』(2017), 『역사교육 새로 보기』(2015)가 있으며,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2007), 『세계사를 보는 눈』(2018)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역사서를 쓰기도 했다. 공저로 『사회갈등과 역사교육』(2022),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2018), 『기억과 전쟁』(2009),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2008),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2007) 등이 있으며, 『글로벌 히스토리란 무엇인가』(2010)를 번역했다. 『The Teaching of the History of One’s Own Country』(2020), 『Palgrave Handbook of Research in Historical Culture and Education』(2017), 『Identity, Trauma, Sensitive and Controversial Issues in the Teaching of History』(2015)를 해외 학자와 함께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