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질서가 사라진 사회의 질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 엄청난 문제를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바로 ‘사회학의 야망’이다. 이 야망을 실현하는 과정이 바로 사회학이 역사이고 발전과정이다.
이 책은 콩트, 뒤르켕, 짐멜, 베버에서부터 최근의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사회학의 주요 이론들이 사회적 삶과 도덕적 삶의 관계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중심으로 그것들을 구분하여 사회학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사회학이 나타나게 된 하나의 궁극적인 목적을 중심으로 사회학의 발전과정을 살피는 일은 최근 파편화되고 있는 사회학에 중심을 다시금 잡아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학문적 정체성에 대해서도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Contents
제1장 서장
제1부 고전 사회학
제2장 인간 사회학
제3장 신성한 사회학
제4장 비극 사회학
제5장 영웅 사회학
제6장 규범 사회학
필립 A.멜러는 현재 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 종교와 사회이론 교수이다. 저서로 『Religion, Realism and Social Theory: Making Sense of Society』(2004), 그리고 실링과 공동으로 집필한 『Religion, Realism and Social Theory: Making Sense of Society』(1997)가 있다.
필립 A.멜러는 현재 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 종교와 사회이론 교수이다. 저서로 『Religion, Realism and Social Theory: Making Sense of Society』(2004), 그리고 실링과 공동으로 집필한 『Religion, Realism and Social Theory: Making Sense of Society』(1997)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