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정보 사회와 정보 사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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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3/0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46050914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정보사회는 이상적인 사회일까?

정보사회를 문제와 희망을 동시에 안고 있는 현실적인 사회로 보고 있는 이 책은 '현실 정보사회'란 사회적·기술적 여러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안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사회운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는 사회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정보사회의 특성과 정보사회운동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현실 정보사회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책이다.

악플러, 최진실법, 미네르바 구속 등등 연일 인터넷과 관련된 사건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이제 정보화 사회는 우리의 일상적인 현실의 조건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앨빈 토플러와 같은 주류 기술낙관론자들의 말처럼 정보사회는 지상낙원일 수 있을까?

이 책은 '현실 정보사회'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각종 정보사회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어왔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정보사회와 관련된 사회운동을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현대 정보화 사회의 특성과 과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Contents
1부 현실 정보사회의 형성과 이해
1장 현실 정보사회의 특징과 과제
2장 정보사회운동의 구성과 전개
3장 정보제국주의와 한국 사회

2부 정보사회운동의 의미와 가치
4장 사이버공간과 정보자유운동
5장 사이버공간, 시민사회, 윤리의 정치
6장 전자정부, 빅 브라더, 정보자본주의
7장 프라이버시권과 정보보호운동

3부 정보공유운동의 전개와 과제
8장 정보기술의 발달과 정보공유운동
9장 지적재산권과 정보공유운동
10장 냅스터, 소리바다, 정보공유
11장 운영체계의 사회화와 정보공유운동
12장 정보공유를 위한 시민사회의 과제
Author
홍성태
1965년 한여름에 서울의 청량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과 예술과 자연을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의 공해반대 주민운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정보화 경쟁의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12월부터 김진균 선생의 상도연구실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사회과학연구소의 창립에 참여하였다. 2000년 무렵부터 생태문화사회라는 전망 아래 서울의 생태문화적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1년 3월부터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보공유연대 대표로 활동했고, 참여연대 집행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쉼 없이 많은 글을 쓰고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사회학자로서 이 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설명하는 데 본능적인 관심이 있으며, 또한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정보, 생태, 도시, 건축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민교협, 운하반대교수모임 등에서 활동했으며,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청계천복원시민위 역사문화분과위원, 방송통신심의위 통신분과 특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에 저서로 『사회로 읽는 건축』(2012), 『토건국가를 개혁하라』(2011), 『생명의 강을 위하여』(2010),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가자고?』(2009), 『현실 정보사회와 정보사회운동』(2009), 『대한민국 위험사회』(2007),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형성』(2006), 『지식사회 비판』(2005), 『생태사회를 위하여』(2004),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2002), 『위험사회를 넘어서』(2000), 『사이버사회의 문화와 정치』(2000) 등이 있다.
1965년 한여름에 서울의 청량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과 예술과 자연을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의 공해반대 주민운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정보화 경쟁의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12월부터 김진균 선생의 상도연구실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사회과학연구소의 창립에 참여하였다. 2000년 무렵부터 생태문화사회라는 전망 아래 서울의 생태문화적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1년 3월부터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보공유연대 대표로 활동했고, 참여연대 집행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쉼 없이 많은 글을 쓰고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사회학자로서 이 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설명하는 데 본능적인 관심이 있으며, 또한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 정보, 생태, 도시, 건축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여러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민교협, 운하반대교수모임 등에서 활동했으며,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청계천복원시민위 역사문화분과위원, 방송통신심의위 통신분과 특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에 저서로 『사회로 읽는 건축』(2012), 『토건국가를 개혁하라』(2011), 『생명의 강을 위하여』(2010),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가자고?』(2009), 『현실 정보사회와 정보사회운동』(2009), 『대한민국 위험사회』(2007),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형성』(2006), 『지식사회 비판』(2005), 『생태사회를 위하여』(2004),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2002), 『위험사회를 넘어서』(2000), 『사이버사회의 문화와 정치』(200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