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등단한 문인들의 귀글, 즉 복합어나 합성어, 국적 불명의 외국어로 순우리말이 애와치는 아우성을 충격적으로 듣게 되었다. 그래서 삼십 여 년 전, 소설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정리해 둔 순우리말, 안쫑잡았던 등사물을 찾게 된 것이 6년 전이었다. 여기에다 그동안 엮은이가 대학노트 두 권에 쉬엄쉬엄 정리해 두었던 순우리말을 합쳐 컴퓨터에 입력하였다. 엮은이 주변의 가까운 문인들, 후배문인들, 특히 문학을 지망하는 제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그러나 전수의 대상이 점점 확대되자 컴퓨터로 공유하는 것보다 더 수월한 순우리말 사전을 엮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Contents
문인·문학지망생·교양인을 위한 순우리말사전을 엮은 동기
일러두기
범례
문인·문학지망생·교양인을 위한 순우리말사전
ㄱ
ㄴ
ㄷ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부록
1. 밥과 관련된 순우리말
2. 육류와 관련된 순우리말
3. 잠과 관련된 순우리말
4. 시간, 계절, 기후 등과 관련된 순우리말
5. 강, 바다와 관련된 순우리말
6. 남녀관계에 관련된 순우리말
7. 어린이와 관련된 순우리말
8. 사람일 일컫는 순우리변말
9. 유용한 관용구(속담)
Author
최상윤
1940년 경남 좌천 출생.
소설가, 문학평론가.
부산교육대학, 동아대학교 국문과(학,석사), 세종대학교(문학박사).
동아대학교 명예교수(현).
(사)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장(현).
예술도시부산포럼 회장(현).
1940년 경남 좌천 출생.
소설가, 문학평론가.
부산교육대학, 동아대학교 국문과(학,석사), 세종대학교(문학박사).
동아대학교 명예교수(현).
(사)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장(현).
예술도시부산포럼 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