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행동과 감정을 보며 저자가 얻은 깨달음과 더불어 다양한 모습의 개들의 사진이 실려있다. 저자는 개를 한 번도 길러보지 않았지만, 몇 년간 거의 매일 공원에 산책 나온 개들과 놀고 사진을 찍으며 지냈다. 그렇게 주말에는 수백마리, 평일에도 수십 마리의 개를 만나면서 포착한 천진스러운 모습이 책 속에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개는 누구인가?', '개와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 등을 개와 주인의 중간자적 처지에서 고찰한 목소리를 전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개들이 파티에 초대하다
제1장 / 개는 누구인가
제2장 / 사람에게선 찾을 수 없는 사랑
제3장 / 개를 위한 최고의 사랑
제4장 / 사람과 개가 더 행복해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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