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전한 메시지를 탐구하고자 하는
열정과 학문적 깊이가 어우러진 『톰 라이트의 바울』!
톰 라이트는 바울이 쓴 서신서에 깊은 주의를 기울여 상당한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탐색해 왔다. 그는 『톰 라이트의 바울』에서 바우링 속한 고유한 유대 유산과 헬라 유산, 로마 유산이 말하는 바를 세밀하게 드러내면서 통합된 철학, 즉 고유한 기독교 신학을 등장시켜 균형 있는 그림을 그려낸다.
이 책에서 톰 라이트는 내러티브적인 관점에서 바울 신학의 주제와 구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내러티브로 보았을 때 바울 신학은 칭의와 언약, 메시야와 묵시, 복음과 제국이라는 쌍을 맺은 주제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유일신 사상)과 하나님의 백성(선택 사상)과 하나님의 미래(종말론)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이 책은 바울을 내러티브적으로 이해하고 그러한 관점에서 바라본 바울 신학의 주제와 구조를 고찰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바울과 그의 사상을 조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Contents
서문
Part 1 주제
Chapter 1 바울의 세계, 바울의 유산
바울이 속한 세 가지 세계
바울의 영적 유산을 둘러싼 논쟁 :
옛 관점과 새 관점, 그리고 또 다른 관점들
Chapter 2 창조와 언약
구약이 말하는 창조와 언약
바울 : 세 가지 중심 구절
악과 은혜, 곤경과 해결책
결론 : 창조와 언약 안의 예수
Chapter 3 메시야와 묵시
서론
바울이 말하는 메시야로서의 예수
바울 서신에서 본 묵시
Chapter 4 복음과 제국
서론
황제 제국과 이데올로기
이방 제국에 대한 유대인들의 비판
바울의 반제국주의적 신학
결론
Part 2 구조
Chapter 5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다
서론
유일신 사상 : 유대적 뿌리들
유일신 사상과 기독론
유일신 사상과 성령
성경적 뿌리, 논쟁 대상으로서의 이교도, 실천적 사역이라는 문맥
결론
Chapter 6 하나님의 백성을 새롭게 정의하다
서론
선택 사상 :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유대교적 관점
예수를 중심으로 재형성된 선택 사상
성령을 중심으로 다시 정의한 선택 사상
성경에 따라 재정의된 선택 사상
결론
Chapter 7 종말론을 다시 그리다
서론
1세기 유대교 종말론
메시야를 중심으로 종말론을 다시 그리다
성령을 중심으로 종말론을 다시 그리다
상황 속에서의 종말론
결론
Chapter 8 예수와 바울, 교회의 과제
서론
예수와 바울
사도 바울의 사역
결론 : 바울과 교회의 과제
주
참고문헌
Author
톰 라이트,순돈호
영국 모페트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고, 영국 더럼의 주교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주교직 사임 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교수로 신약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참사회원 신학자(Canon Theologian)로도 활동했던 그는, 학문적 저술과 대중적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탐구’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고도 불리며 가장 주목받는 변증가로 자리 잡았다. 대중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or Everyone)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편안하게 풀어 낸 신약성경 해설을 만날 수 있다.
영국 모페트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고, 영국 더럼의 주교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주교직 사임 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교수로 신약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참사회원 신학자(Canon Theologian)로도 활동했던 그는, 학문적 저술과 대중적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탐구’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고도 불리며 가장 주목받는 변증가로 자리 잡았다. 대중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or Everyone)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편안하게 풀어 낸 신약성경 해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