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그저 여러 감정 중 하나로 여겨지기 쉽지만, 최근 연구는 외로움이 우울증, 불안 장애 같은 심리적 고통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 같은 심각한 질병 또한 유발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저자는 개인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외로움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외로움의 다양한 형태를 살펴보고, 서로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Contents
외로움의 시대, 유령이 떠돈다
외로움의 시대
수도원 속의 외로움
올리브산의 예수님과 십자가의 외로움
혼자 있는 모든 사람이 외로운 건 아니다 -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안정감이라는 말이 답답하게 들리겠지만 …
내 마음에 머물기 - 그저 나로 존재하기
당신을 생각합니다
아프고, 늙고, 외롭다: 우리 모두가 의사가 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좋은 조언가가 될 수 있다
식사를 즐기십시오! 식탁에서의 나눔과 좋은 손님
손길의 힘
기도하는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그가 어떻게 기도하든
외로움에 주의를 기울여라
나누는 기쁨
Author
노트커 볼프,김혜진
1940년 독일 바트 그뢰넨바흐에서 태어나 1961년 성 베네딕도회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 입회했다. 1962년부터 1970년까지 로마 성 안셀모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수학하고, 1974년 스토아학파의 순환론적 세계관에 대한 연구로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사제품을 받았고, 1977년에 오틸리아 연합회 총아빠스로 선출되었다. 2000년에는 베네딕도회 수석아빠스로 선출되어 전 세계 베네딕도회 남녀 수도자들을 위해 봉사했다. 2016년 수석아빠스직에서 퇴임하여, 현재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수도생활을 하며 집필과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1940년 독일 바트 그뢰넨바흐에서 태어나 1961년 성 베네딕도회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 입회했다. 1962년부터 1970년까지 로마 성 안셀모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수학하고, 1974년 스토아학파의 순환론적 세계관에 대한 연구로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사제품을 받았고, 1977년에 오틸리아 연합회 총아빠스로 선출되었다. 2000년에는 베네딕도회 수석아빠스로 선출되어 전 세계 베네딕도회 남녀 수도자들을 위해 봉사했다. 2016년 수석아빠스직에서 퇴임하여, 현재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수도생활을 하며 집필과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