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치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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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9/18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88941914174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안티레티코스』는 약 1,600년 전 에바그리우스가 켈리아 사막 수도승들의 영성생활을 위해 쓴 책이다. 큰 뜻이야 다를까마는, 시대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삶의 터전이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른 현대인들에게는 각각의 사례가 다소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독일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수도승 안셀름 그륀이 에바그리우스의 생각을 우리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준다. 모든 사례는 아니고, 나름대로 마음에 와 닿는다 싶은 것 예순네 꼭지를 뽑아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묵상했다.
Contents
들어가며

탐식: “당신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말해 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지.”

음욕: “조건 없이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거래다.”

탐욕: “가난한 사람이란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은 걸 원하는 사람이다.”

슬픔: “까닭 없이 슬프다는 사실이 바로 슬퍼해야 할 이유다.”

분노: “우리가 화를 내는 순간 상대방은 목적을 달성했다. 우리는 이미 그의 손아귀에 들어 있다.”

아케디아: “나태는 우리를 고통 속에 묶어 둔다.”

헛된 영광: “분별력과 판단력이 떨어질수록 허영심은 더 커진다.”

교만: “교만은 공허한 마음의 방어막이다.”
Author
안셀름 그륀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