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근대적 방식의 그리스도교 선교를 신봉하는 이들을 주춤 물러서게 하면서, 또한 그들이 겸손한 자세로 대화하고 토론하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 신학자, 선교사, 그리스도교 역사가들은 그 누구라도 니터의 사려 깊고 시의 적절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교회, 영성, 세계 선교에 관한 새롭고 명료한 재해석 …. 니터가 밝히는 진솔하고 확신에 찬 신학적 입장은 새로운 실천과 논쟁을 촉발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머리말
1·나의 대화 여정 _ 자전적 이야기
여정 단계
이 책은 여정의 연장이다
2·다른 이름들에 말 걸기
상호 관계적이며 지구적 책임감을 지닌 종교신학
간단한 밑그림
상호 관계적이며 지구적 책임감을 지닌 모델의 문화적 기반
상호 관계적이며 지구적 책임감을 지닌 모델의 그리스도교적 기반
3·그리스도인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_ 비판
그리스도를 믿음
그리스도를 따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항함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함
4·고유성 _ 상호 관계적이며 지구적 책임감을 지닌 그리스도론
예수 그리스도에 충실하다는 것
'참으로'에는 '오직'이 필요 없다
5·유일성 _ 예수가 어떻게 유일한가
'유일성'의 의미
유일성과 역사적 예수
역사적 투신을 요청하는 역사의 하느님
다시 관계적 고유성으로
6·선교 노선 수정 _ 상호 관계적이며 지구적 책임감을 지닌 교회
그리스도인의 헌신과 공동체
선교 명령의 수정과 재긍정
7·로마 가톨릭교회의 상호 선교 _ 바티칸의 선교관과 대화하기
바티칸의 반박
바티칸의 관심사와 그 불명료함
8·선교 재긍정 _ 선교는 대화다
대화와 선교
대화로서의 신학
발문
참고문헌
색인
Author
폴 니터,유정원
미국 오하이오 주 하비에르 대학교Xavier University 명예 신학 교수이다. 1966년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교다원주의와 종교 간 대화에 관한 저술을 통해 종교 간 대화가 인류 발전과 생태적 참살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1986년~2004년 crispaz(Christians for peace in el salvador) 회장을 지냈고 종교 간 화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종교평화위원회Interreligious Peace council 평의원으로도 활동. 종교 간 대화를 다룬 ‘Faith Meets Faiths’ 시리즈(Orbis Books)의 책임 편집자. 또한 케냐의 Friends theological College 도서관에 amani na Tumaini special collection을 설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저로 『No Other Name?』(1985), 『One earth many Religions: Multifaith Dialogue and Global Responsibility』(1995), 『Introducing theologies of religions』(2002) 등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 하비에르 대학교Xavier University 명예 신학 교수이다. 1966년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교다원주의와 종교 간 대화에 관한 저술을 통해 종교 간 대화가 인류 발전과 생태적 참살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1986년~2004년 crispaz(Christians for peace in el salvador) 회장을 지냈고 종교 간 화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종교평화위원회Interreligious Peace council 평의원으로도 활동. 종교 간 대화를 다룬 ‘Faith Meets Faiths’ 시리즈(Orbis Books)의 책임 편집자. 또한 케냐의 Friends theological College 도서관에 amani na Tumaini special collection을 설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저로 『No Other Name?』(1985), 『One earth many Religions: Multifaith Dialogue and Global Responsibility』(1995), 『Introducing theologies of religions』(200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