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집이 있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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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9/01
Pages/Weight/Size 140*205*30mm
ISBN 978894190715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가족과 동무들을 잃고 슬프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로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상처를 묘사한 작품이다. 경상도 산골 초등학교 아이들이 겪는 6 · 25는 온나라를 잿더미로 만들고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앗아가는 비참한 전쟁으로 휴전협정을 맺고 세월이 흘러도 그 아픔은 쉽게 아물지 않는다. 초가집이 있던 작은 마을의 행복이 함께 어울려 인간답게 사는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전쟁의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공산주의나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다.
Contents
머리말

벌서던 날
배워야 산다
떠돌이 귀신
육이오
피난길
사과 도둑들
할머니의 병환
금아의 결혼식
돌아가는 길
그립던 동무들
남아 있던 사람들
종갑이와 할아버지
대야 할머니네 암탉
금아는 아기를 낳고
서울 아이 솔송이
낙제생들
배냇병아리
졸업식
돌아온 인기 아버지
고재식 아저씨
유준이도 서울 가고
편지
혼례식 마당에서 울던 학분이
입대
초가 삼간 우리 집
Author
권정생,홍성당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