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계보』는 세편의 논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도덕적 현상의 기원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니체는 주인의 도덕이 선한 것이며 반면에 노예의 도덕은 악한 것이라 말하지 않는다. 혹은 양심의 가책과 금욕적 이상은 열등한 것이며 반면에 그 두현상에 선행하는 야만적 상태가 우월한 것이라고 왜곡하려고도 하지도 않는다. 니체는 통상적 이어서 의문이 제기되지 않는 도덕적 평가, 도덕적 형상, 도덕적 이상이 어떻게 그 나쁜 혹은 어두운 모습을 지니게 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도덕의 계보
편집자 해설
저자 서문
첫번째 에세이 <선과 악>, <우와 열>
두번째 에세이 <죄> <양심의 가책> 및 기타
세번째 에세이 금욕주의적인 이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사람을 보라
편집자 해설
<이 사람을 보라>의 출판에 부치는 글
저자 서문
나는 왜 이렇게 현명한가
나는 왜 이렇게 영리한가
나는 왜 이렇게 좋은 책을 쓰는가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즐거운 지식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을 넘어서
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
비그너의 경우
왜 나는 하나의 운명인가
덧붙이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