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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타고 바다 여행

$13.61
SKU
97889395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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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2/20
Pages/Weight/Size 250*275*15mm
ISBN 978893957123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아슬아슬한 모험과 즐거운 상상력

『유모차 타고 바다 여행』은 아기가 타고 있는 유모차가 바다로 떠내려가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모험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즐거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평화로운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스토리는 너무나 평화로워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갑자기 위태로워지지요. 바로 아기가 탄 유모차가 바다로 떠내려가기 시작한 거예요.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와 위기의 발생은 읽는 사람이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들어요. 독자는 사건의 발생과 점점 커져가는 위기 때문에 스토리에 관심을 갖게 되고, 다음 장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살아 있지 않은 장난감에게 생명력을 부여한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요. 눈부신 아침에 아이들이 뛰놀던 바닷가에서는 유모차 안에 장난감들이 우리의 집에 있는 모습처럼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있어요. 바닷가에서 놀던 아이들은 유모차 안에 있는 장난감을 만지며 갖고 놀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기가 혼자 타고 있는 유모차가 바다로 떠내려가기 시작하자 장난감들은 갑자기 재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해요. 그러고는 위기에 처한 아기를 돕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지요. 장난감들은 아기와 함께 바다를 떠다니면서 온갖 위기를 맞고, 아기를 돌봐주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아기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아기의 옆에서 함께하면서 아기를 도운 것은 인간이 아니라 바로 장난감들이었어요.

움직일 수 없고 인간과 소통할 수 없는 장난감들에게 생명력을 부여해서 아기를 돕는 주체로 만든 것이지요. 아이들은 흔히 동물이나 인형 같은 장난감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큰 공감과 재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이지요.
Author
앨런 앨버그,에마 치체스터 클라크,엄혜숙
앨런은 1938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선더랜드 교육대학 졸업 후 앨런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부인 자넷 5년 동안이나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휩쓸었으며, 3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어린이 책의 역사에서 두고두고 칭송되는 걸작 그림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체부로 일하기도 했던 앨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그 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주머니 속의 우체부 아저씨』 등의 연작이 나왔습니다. 1994년에 자넷이 죽은 뒤에도 앨런은 왕성하게 글을 쓰고 있으며,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자넷의 마지막 책』을 만들었습니다.
앨런은 1938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선더랜드 교육대학 졸업 후 앨런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부인 자넷 5년 동안이나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휩쓸었으며, 3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어린이 책의 역사에서 두고두고 칭송되는 걸작 그림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체부로 일하기도 했던 앨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그 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주머니 속의 우체부 아저씨』 등의 연작이 나왔습니다. 1994년에 자넷이 죽은 뒤에도 앨런은 왕성하게 글을 쓰고 있으며,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자넷의 마지막 책』을 만들었습니다.